거창군은 지난 14일 거창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2년 거창군종합사회복지관 문화교실 수강생 공연발표회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한 이번 행사는 2022년 종합사회복지관 문화교실 수업을 마무리하면서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다이어트라인댄스
다이어트라인댄스
포크기타
포크기타

 

3층 대강당에서 열린 발표회는 5개 강좌(가곡, 다이어트라인댄스, 포크기타, 실버웰빙댄스, 근력체조) 총 61명의 수강생들이 춤, 노래, 기타연주 공연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전시회
전시회

 

2층 사회체육실에는 6개 강좌(서예Ⅱ·Ⅲ, 문인화, 홈패션, 한지공예, 수채화) 수강생이 참여해 총 73점의 작품을 오는 16일까지 전시한다.

 

 

이종하 거창군 부군수는 “멋진 작품과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열심히 준비해 온 지도강사님들과 수강생 분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증진과 체감형 복지를 제공하여 더 나은 복지관으로 거듭나도록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종합사회복지관의 문화교실은 매년 분기별 총 18개 강좌, 305명으로 운영되며 문화·복지·교육 등 군민 누구나 부담 없이 문화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매일경남뉴스 백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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