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삶의쉼터(노인․여성․장애인복지관, 관장 일광스님)는 지난해 실시한 2015년 사회복지시설 노인복지관 평가에서 최우수등급(A)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주최로 3년마다 실시하는 이번 평가는 전국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인적자원 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등 6개 영역(102개 지표)에 대한 평가로 거창군삶의쉼터의 경우 전체평균 최고점수인 A등급을 받아 지난 2012년 평가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

거창군삶의쉼터 관장 일광스님은 “전국 노인복지관 평가에서 2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된 것은 정말 뜻 깊은 일”이라며 “쉼터를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많은 이용자, 자원봉사자, 후원자분들과 더불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거창군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명실상부 우수 사회복지시설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삶의쉼터는 2014년 사회복지시설 장애인복지관 평가에서도 최우수등급(A)으로 선정되어 이번 노인복지관 평가와 함께 노인‧여성‧장애인을 위한 통합형 복지관으로서 최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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