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웅양면(면장 김진식)은 지난달 28일 웅양면 주민자치회(회장 김문호), 이장자율협의회(회장 정연모), 체육회(회장 이지영)와 함께 올해 웅양면 첫 아이를 출산한 가정을 방문해 축하선물을 전달했다.

 

웅양면에서는 지난 3월 18일 건강한 남자아이가 태어났으며, 올해 첫 아이의 탄생 소식에 면민들도 함께 기뻐하며 축하했다.

 

축하방문을 맞이한 부모는 “우리 아이가 태어난 것에 대해 여러 단체와 기관에서 직접 찾아와 함께 축하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건강한 아이로 잘 키우겠다”라고 말했다.

 

김문호 회장은 “새 생명 탄생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무척 행복하고, 우리 면이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동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군의 중점과제인 인구증가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웅양면 주민자치회는 관내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출산축하 기념품을 전달하며 행복한 출산과 건강한 아기의 탄생을 함께 축하하고 있다.

[매일경남뉴스 백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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