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은 ‘2023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1일 ‘펀(FUN)한 매직’ 공연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공연은 한마음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5~7세 유아와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90명의 환호성과 박수 소리가 어우러지며, 참여자 모두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펀(FUN)한 매직’은 개그와 마술을 결합한 스토리텔링 공연으로 KBS 공채 개그맨 조래훈과 마술사 최효원이 출연해 웃음이 팡팡 터지는 코미디 마술을 선보였다.

 

마술 공연 중간에 아이들이 직접 무대로 나와 함께 즐기며 웃음과 신기함을 유발하는 공연으로 진행됐고, 특히 아이들에게는 창의력과 상상력을, 부모에게는 웃음을 유발하는 개그 마술 등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옥진숙 인구교육과장은 “도서관에서 누구나 쉽게 보고, 듣고, 즐기며 예술과 문화를 누리는 공간이 되도록 문화 예술의 접근성을 높여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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