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상면(면장 김미정)은 지난 14일 정연호 대현마을 이장과 함께 신생아 출산가정에 방문해 출산축하용품을 전달하며 새 생명의 탄생을 축하했다.

 

이번 경사의 주인공은 지난 5월 4일 출산으로 두 아이의 부모가 된 박 모 씨 부부로 아이의 탄생에 남상면 대산리 대현마을 주민들도 기뻐하며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부부는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나 기쁘고, 선물도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연호 대현마을 이장은 “아이가 건강하고 밝게 자라길 바라며, 대현마을 주민 모두 아이에게 관심을 갖고 좋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미정 남상면장은 “아기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남상면이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출생아당 500만 원(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의 출산축하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양육지원금으로 첫째·둘째 자녀에게는 20개월까지 매월 10만 원을, 셋째 자녀 이후로는 60개월까지 매월 3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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