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17일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이현우)이 방재단원 15명과 함께 신원면 신기마을 안전 취약계층 29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안전점검 및 안전차단기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안전 취약가구를 발굴해 방재단 소속인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거창지회(회장 구진우) 단원들과 함께 매년 1~2개 마을을 대상으로 가스안전점검과 안전차단기 무료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현우 방재단장은 “방재단의 노력으로 안전에 취약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거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안전 캠페인, 해빙기 대비 예방활동, 폭염대비 무더위쉼터 점검, 지역 재난 예방 및 복구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거창군 안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매일경남뉴스 매일경남뉴스 ]

저작권자 © 매일경남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