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웅양면 주민자치회(회장 김문호)는 29일 관내 여러 단체와 함께 올해 면에서 두 번째로 탄생한 아이의 가정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날 윤광식 면장, 김문호 주민자치회장, 정연모 이장자율협의회장, 이지영 체육회장은출산 가정을 방문해 유아용품과 각 단체에서 마련한 후원금을 전달하며 아이의 탄생을 축하했다.

 

아기천사를 맞이한 부모는 “태어난 우리 아이를 위해 직접 찾아와 격려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아이를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라고 말했다.

 

김문호 웅양면 주민자치회장은 “2023년 5월에 이어 웅양면에서 올해 두 번째 아이가 탄생해 무척 기쁘다”라며 “아이가 모두의 관심 속에서 사랑받으며 잘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2023년부터 500만 원의 출산축하금을 일시금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첫 만남 이용권, 양육지원금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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