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주상면(면장 박승진)은 지난 6일 주상면 주민자치회(회장 신칠식)가 경남 함안군 함주공원에서 열린 5회 경상남도 주민자치박람회 우수동아리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수동아리 경진대회에는 도내 시군에서 1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전문가 심사와 실시간 도민 투표 집계결과로 순위가 결정됐다.

 

이번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 거창군 대표로 참가한 주상愛댄스팀은 2023년 주상면 주민자치회 신규동아리로 13명의 여성 회원이 팀을 구성하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신칠식 주민자치위원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주상면이 더욱 빛나게 되어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활동과 동아리 활동을 마음껏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승진 주상면장은 도내 많은 주민자치회 중 우리 주상면이 우수동아리로 선정돼 장려상을 받아 기쁘다라며 주민이 중심인 공동체 활성화와 지역 자치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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