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22일 금요일 거창스포츠파크 게이트볼장에서 '2024년 거창군게이트볼협회 클럽대항전'을 1분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클럽대항전은 거창군게이트볼협회(회장 이희열)가 주관하며 6명이 한 팀으로 출전해 팀 간 예선리그를 거쳐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대회에는 24개 팀 132명이 참여해 △우승 아림팀 △준우승 주상2팀 △공동 3위 웅양팀, 곰두리팀이 차지했다.

 

임순행 체육시설사업소장은 “게이트볼은 신체적 부담도 적으면서 집중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되는 운동으로 실버스포츠로 각광받는 운동”이라며 “게이트볼 뿐만 아니라 실버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대회 개최를 지원하고, 생활체육의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클럽대항전은 3월, 6월 9월, 11월 분기별로 대회가 개최되며, 올해 게이트볼 대회는 5월 제23회 국무총리배 전국 게이트볼대회를 비롯하여 6월 제23회 거창군 게이트볼 협회장기대회, 10월 제15회 거창군수기 경남게이트볼대회가 계획되어 있다.

 

[매일경남뉴스 백아름 기자]

저작권자 © 매일경남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