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남초등학교 동창회(회장 이덕영)는 30일 오전 10시 20분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하창환)를 방문하여 교육발전기금 1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대표로 참석한 정한술 부회장은 “관내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고 싶었고, 앞으로 출향인사들이 합천군 향토인재 양성에 더 많은 노력과 관심을 가질 때 합천군의 교육이 발전하고 미래도 밝아질 것”이라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계남초등학교는 1946년 설립인가를 받아 1999년 49회 졸업생 배출을 끝으로 초계초등학교에 통폐합되었다. 동창회 회원 수는 520명이며 군의 교육발전에 관심을 갖고 많은 지원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 참고사항 : 노수경(011-560-1459)

저작권자 © 매일경남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