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초등학교(교장 오사홍)는 11일(월)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기 위한 자전거 안전교실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자전거 체험활동은 거창읍에 위치한 거창군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실을 직접 찾아가 자전거에 관한 이론 수업과 실기연습을 하였다.

흥사단 하복희부장의 이론 수업에서는 자전거의 발달과정과 자전거의 구조에 대해 알아보고 자전거를 타는 규칙도 익혔다. 그 밖에도 자전거 수신호 배우기와 자전거를 타고 내릴 때 주의해야할 점 등을 배워 자전거를 안전하고 즐겁게 탈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따라하기만 하면 배울 수 있는 쉬운 자전거 타기」시간에는 직접 야외에서 가상으로 만들어진 도로에서 규칙을 준수하며 실제로 자전거 타기를 실시하여 앞으로 학교에서 이루어질 자전거 동아리활동에 많은 도움을 얻게 되었다.

학교관계자는 학교에서 구입한 자전거를 중간놀이시간과 동아리활동 시간을 통해 활용함으로써 체력향상과 더불어 건전한 취미생활로 자전거타기를 생활화할 수 있게 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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