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산청한방약초 축제장에는 한방약초로 만든 버블미용체험이 관람객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피부미용 트렌드는 피부자극이 없을 뿐 아니라 남다른 재미까지 선사하는‘버블’바람이 한창이다.

버블미용체험은 생크림처럼 도톰하고 탄력 있는 거품을 손이나 얼굴 등에 도포해 마사지하는 것으로 미세 거품 속에 있는 영양분이 모공 속 깊이 흡수돼 피부 탄력 유지와 보습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산청한방약초 축제장에서 사용하는 버블은 단순한 미세거품이 아니라 산청에서 생산한 천궁, 당귀, 오가피 등 천연약재 7가지를 고농축시켜 만든 원액을 사용 미세거품의 효능 뿐 아니라 혈액순환개선, 피부노화방지, 미백 등 한방약초의 효능을 직접 피부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부드러우면서 상쾌함과 포근함이 느껴지는 버블은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거부감이 없어 피부미용에 관심이 많은 여성뿐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이 가능해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다.

밀도가 높은 미세버블의 경우 사용 용도에 따라 피부와 두피의 노폐물 제거는 물론 전신 마사지의 경우 아토피 치료에도 이용 피부진정 및 보습효과가 높아 전문 피부숍, 온천 등에서 많이 사용 되고 있다.

한편 천연한방약초 버블미용체험은 오는 10일까지 산청 IC입구 산청한방약초 축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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