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함양지사(지사장 문대곤)는 5월 13일 거창군 웅양면 산포리에 위치한 웅양저수지(총 저수량3,291천㎥) 및 거창군 남상면 무촌리에 위치한 매산저수지(총 저수량629천㎥)에서 2015년도 풍·수해 대비 저수지 비상대처가상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거창군 웅양면 농업기반시설관리 유관기관 관계자, 남상면 의용소방대, 저수지 시설관리원, 수질관리협의회 그리고 지사 직원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집중호우, 태풍등 풍·수해에 대비하고 저수지 비상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비와 피해를 최소화 하는 계기가 되었다.

문대곤 지사장은 훈련 상황설명에서 이상기후에 의한 지진과 집중호우 등에 항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저수지 현황을 설명하고 훈련에 참여한 직원과 지역 최일선에서 지역민의 안전과 각종 재해 예방에 적극 지원하고 있는 농업기반시설 유관기관 관계자 모두가 시설보호와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취지를 거듭 강조하면서 적극적으로 훈련에 임해 줄 것을 요청하였고 저수지 비상대처가상훈련에 참석한 모두가 심도있는 훈련에 임하여 각종 자연재해에 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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