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연합봉사단(단장 안헌식)이 지난 16일 함양군 안의면 노인복지시설인 이레소망의 집을 방문하여 위문공연 및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한국국제연합봉사단원 40여명이 참석해 노인요양시설인 이레소망의 집에서 청소, 목욕, 세탁, 어르신 말벗, 식사도우미, 공연 등의 행사를 펼치고 각종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한국국제연합봉사단은 사랑과 나눔의 봉사활동을 통해 삶의 가치를 증진시키고 올바른 국가관, 인생관, 가치관을 확립, 국가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기 위해 2008년 설립된 단체다.

봉사단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임창호 함양군수는 봉사단원에 대하여 고마움을 표시하며 “현 시대가 내 형제 내 부모같이 사랑과 나눔의 봉사활동이 절실히 필요한 시대” 라며 “함양군에서도 봉사활동이 활발하게 펼쳐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한국국제연합봉사단의 봉사 활동은 18일 KBS 2TV 시사교양프로 ‘생생정보통’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매일경남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