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 경남지원(지원장 이재현)에서는 합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옥철호) 관계자와 함께 지난 20일 합천읍 서산리에 있는 정부 벼 보급종 채종단지농가를 대상으로 현장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이날 컨설팅은 건전모 생산을 위하여 벼 육묘관리에 대한 현장진단과 기술지도를 하였으며, 현장진단 결과 벼 키다리병 방제를 위해 군비사업으로 지원한 온탕소독기의 효과가 아주 높아 키다리병 발생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우량 벼 보급종(새누리벼) 생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