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제19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해, 거창홍보관 운영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205여 개 기관 및 단체가 참가, 430여 부스의 규모로 개최됐고, 거창군은 경남도 및 13개 시·군과 함께 합동으로 참여했다.

군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개최된 관광전에서 곧 있을 ‘거창한마당축제’와 ‘평생학습박람회’를 홍보하고 우수한 농특산품도 전시하는 등 거창의 다양한 자랑거리를 관람객에게 알렸다.

군 관계자는 “한가위를 앞둔 시점에 많은 인파가 국제관광전을 관람함에 따라, 오는 22일부터 개최되는 우리 군 축제와 행사를 홍보하는 데 큰 효과를 거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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