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상면은 추석을 맞이해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관내 복지시설과 독거노인, 저소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방문, 위문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방문은 명절이 되면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이웃들에게 정성이 담긴 위문품과 상품권을 전달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감성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영수 면장은 “명절과 같은 특별한 날, 이웃의 정이 더욱 그리운 소외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 앞으로 명절이 아니더라도 어려운 이웃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성복 군의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서 뿌듯했다.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군의회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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