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산건설(대표 염철중)은 28일 군청을 방문해, 군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사랑의 연탄 1,000장을 ‘거창군 이웃돕기’에 기탁했다.

기탁 받은 연탄은 읍면사무소의 추천을 받아 저소득 가정 5세대에 200장씩 지원될 예정이다.

염철중 대표는 “매년 연탄 및 현금 등을 이웃돕기에 기탁하고 있다.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이웃돕기의 뜻을 전했다.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희망2017 나눔 캠페인 발대식을 시작으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과 희망을 전하고 있으며, 이웃이 이웃을 돕는 살기 좋은 거창을 만들기 위해 지난 24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집중 모금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며, 이웃돕기를 원하는 군민들은 군 복지정책과 희망복지담당(☎ 055-940-3143) 또는 읍·면사무소 복지지원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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