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산청군상공협의회가 8일 동의보감촌 내 산청한방콘도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9대 회장에 선출된 신임 강신일(지에스 전선 대표)씨와 8대 회장 김두원(신테크 대표)씨를 비롯해, 이승화 산청군의회 의장, 박우범 경남도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강신일 산청군상공협의회 신임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협의회 회원업체들과 더욱 활발한 협력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산청군과의 적극적으로 힘을 합쳐 지역 내 기업과 상공인의 생산·판매 활동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산청군상공협의회는 1996년 설립돼 기업하기 좋은 산청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상공업과 관련된 현안 사업들을 논의하고 협력해 나가는 등 지역 중기와 상공인의 권익향상을 위해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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