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이명선 기자]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2월 16일부터 3월 4일까지 드림스타트 취학아동 128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드림스타트 대상아동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2012년부터 거창적십자병원과 연계해, 건강검진을 진행해 왔다. 올해에는 건강검진비 62,830원 중 40,000원은 드림스타트에서 지원하고, 22,830원을 거창적십자병원이 후원하게 된다.

한편 거창군 복지정책과 소속 드림스타트는 2011년 10월부터 민간전문가 3명이 0세(임산부)에서 만 12세(초등학생 이하)의 아동 및 가족에게 건강, 복지, 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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