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지난 8일 종합복지관 5층 다목적실에서 합천군 여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마는 금융·부동산 전문가’ 과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엄마는 금융·부동산 전문가’ 과정은 여성능력개발 교육과정으로서 3월 8일부터 4월 26일까지 일일 3시간씩 총 8회의 교육과정을 거치게 되며, 은행상품 , 투자상품, 보험상품 사용법 및 부동산 전망, 부동산 거래실무 등 알기 쉬운 강의로 가정 내 재무설계를 돕고 재테크를 돕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개강식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막연하게 생각되는 은행업무, 부동산투자 등을 남편에게만 맡기지 않고 제 스스로 계획하고 설계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교육을 신청하게 되었다.”며, “이 기회를 통해 우리가정의 재무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여 건전하게 운영해보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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