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합천군 쌍책면 발전협의회(회장 정화섭)는 13일 합천박물관주차장과 부지산 일원에서 재외쌍책 향우와 고향 선후배와의 우호증진을 위하여 재외향우 초청 고향명산 등반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80여명의 향우와 김학중 쌍책면장, 박종무 군의원, 쌍책면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지산 등반을 하였고 정상에서는 올 한해 무사고와 행복을 염원하는 안전기원제를 지냈다.

변학준 재부산향우회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고향에 초청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드리며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하여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학중 면장은 “평소 고향발전을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재외향우에 대하여 깊이 감사하다.”는 인사말씀과 함께 앞으로도 고향발전을 위하여 변함없는 관심와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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