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상면(면장 김정연)은 29일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청림마을 허정호씨가 100만원 상당의 떡국떡, 익명의 기부자가 현금 50만원, 김호승 전 부읍장이 라면 15박스를 기탁했으며, 기탁된 현금과 물품은 행복나눔냉장고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허정호씨는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며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연 남상면장은 “어려운 경기상황에도 나눔을 실천해 주
거창군은 지난 27일 거창군새마을부녀회(회장 신영애)가 거창군느티나무지역아동센터에 컴퓨터 2대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행사는 지난 11월 1일 군청 앞 문화휴식공간에서 새마을부녀회 회원 15명이 참여하고 운영한 새마을알뜰마당의 수익금으로 마련돼 더욱 의미가 있다. 신영애 회장은 “학생들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컴퓨터 기부를 결정했다”며 “학생들이 컴퓨터를 많이 활용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새마을부녀회는 해마다 새마을알뜰마당을 운영해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나눔을 실천
거창군 웅양면은 27일 웅양면 주민자치회(회장 김문호)가 연말연시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을 위해 떡국떡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주민자치회가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관내 34개 경로당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떡국 한 그릇을 대접한다는 마음으로 면 주민들의 후원과 위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쌀로 가래떡을 뽑아 직접 전달했다. 김문호 주민자치회장은 “경제침체와 물가상승 등으로 여느 해보다 힘든 연말이지만, 서로 함께하는 마음으로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희망하면서 행사를 마련했다”며 “내년에도 더욱 다양한 주민자치회 활
거창군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준석, 이성호)는 지난 26일 주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400만원 상당의 겨울이불 80채를 기탁하고 물품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정기 기부자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기부로 마련된 협의체 기금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겨울이불 80채를 구입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 세대에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취약계층의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한 어르신은 “연일 추워지는 날씨에 생활이 힘들었는데 이렇게 큰 선물을 받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신원면(면장 김인수)은 지난 13일부터 목재파쇄기를 이용하여 농부산물 등 인화물질 사전제거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원면은 오는 2023년 5월 15일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 예방을 위해 산림 내 또는 산림연접지의 농부산물 등 산불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인화물질 제거반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산불의 주요원인이 되고 있는 영농부산물 소각을 예방하기 위해 산불감시원 인력을 4인 3조로 구성하여 불법 소각 근절 홍보 활동 및 목재파쇄기를 운영 하고 있다. 현재 4개 농가 5필지가 신청되어 12월 13일부터 본격적으로 파쇄작업에
고제면(면장 임춘구)은 2021년 1월 출범한 제1기 고제면 주민자치회(회장 채한식)가 2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제1기 주민자치회는 위원이 24명이며, 그간 추진한 사업과 활동을 마무리하는 결산 총회를 지난 22일 개최코자 하였으나, 폭설로 인해 서면으로 대체했다. 그간 활동사항으로는 2021년 코로나 상황에서도 꽃사과거리 봄맞이 정비와 농약빈병회수함 설치사업, 자매결연도시와 교류행사 등을 추진했으며 2022년 1월에는 주민들을 대상 동계 사과나무 전정교육, 6월 6.25전쟁 참전 용사 추념식을 개최, 9
거창군 남하면 대야마을 출신 유한성(금호주택 대표)씨는 연말을 맞아 남하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거창사랑상품권 200만원을 26일 전달했다. 금호주택 유한성 대표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매달 남하면 공유냉장고에 후원물품을 기탁해 지역사랑 나눔에 앞장서고 있으며, 면은 이번에 전달된 기부품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유한성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적극 발 벗고 나서겠다”며 “앞
거창군 가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종철, 공공위원장 류현복)는 지난 22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동례리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30여 명에게 과자선물 세트, 텀블러 등 100만원 상당의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선물 꾸러미는 익명의 기부자가 기부한 물품이며, 기부자는 “지역아동들이 밝은 꿈을 갖고 더욱 따뜻한 성탄절을 맞이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철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기부해 준 익명의 기부자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노인, 아동, 장애인 등 돌봄 취약계층에 대한 정서 및 돌봄 지원을 계속 이
거창군 주상면 작은학교 추진위원회(위원장 백광석)는 21일 신재화 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학부모 등 추진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학 협력을 통해 작은 학교와 마을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주상愛 드림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경남도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은 경남도와 경남도교육청이 협력해 학생 수 60명 이하인 학교에 △문화 예술공간 설치 △전·입학생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건립 △빈집 개조 등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초등학교 자녀가 있는 가구를 유치하는 사업이다. 이날 회의는 현재까지 ‘주상愛 드림위원회’의 주요
거창군 위천면(면장 이동복)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산림연접지 인화물질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에는 산불감시원들이 참여해 산불발생 시 산림연접지에 산불이 확산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장기리 면소재지~남산리 진동암 2.5km 구간과 상천리 강남불~점터마을 1.8km 구간 등 총 4.3km 구간의 농부산물과 낙엽, 생활쓰레기 등을 제거했다. 작업 전 산불감시원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시행에 따른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했으며, 안전보호도구 착용 및 도로변 작업 시 교통통제 등 근로자의 안전
거창군 남하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정재영, 부녀회장 오귀옥)는 20일 직접 담근 고추장 40통(한 통 당 1ℓ)을 관내 이웃에게 나누는 행사를 펼쳤다. 연말 나눔 행사의 일환인 고추장 나눔 행사는 거창군새마을협의회와 합천댐 수자원공사에서 지원해준 사업비로 추진했으며 부녀회에서 고추장을 담그고 지도자회에서 배달을 맡아 마을별 2가구씩 총 40가구에 전달했다. 나눔 행사와 함께 연초부터 추진해온 공병수거 활동으로 20개 마을에서 공병 1000여 개를 수거했으며 수익금은 남하면 공유냉장고에 기부할 예정이다. 정재영 새마을협의회장은 “추운
가북면(면장 정미영)은 16일 거창군에 위치한 외식업체 외양간 구시 서경자 대표가 가북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의 난방유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난방유 지원금은 관내 주유소를 통해 사용할 수 있는 난방유 쿠폰으로 제작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5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서경자 대표는 “추운 겨울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미영 가북면장은 “어려운 분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신 서경자 대표님께
거창군 북상면(면장 김성목)은 16일 북상면 이장자율협의회(회장 이성희)에서 공유냉장고 ‘사랑나눔 곳간’에 현금 12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북상면 이장자율협의회는 매년 공동모금회를 통한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뿐만 아니라 거창군의 6만 인구 사수를 위한 전입인구 늘리기에도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성희 회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을이장들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되었다”며 “사랑나눔 곳간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
거창군 위천면(면장 이동복)은 15일 전명옥 생활공감정책참여단 경남도 대표가 250만원 상당의 식품꾸러미를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기탁했다고 전했다. 식품꾸러미는 사과, 부각 등 어르신들을 위한 겨울 간식으로 구성했으며 위천면은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들과 협업하여 취약계층 어르신 150명에게 전달했다. 전명옥 대표는 “추운 겨울 어르신들에게 작은 기쁨이라도 드리고 싶은 마음에 겨울간식꾸러미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한 해를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복 위천면장은 “위천면 어르신들을 위해
거창군 남하면(면장 임양희)은 15일 남하면 달이실가든(대표 이순선)이 200만원 상당의 내복 60벌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부된 내복은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6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순선 대표는 “어르신들에게 내복은 최고의 방한용품인 것 같다”며 “어르신들이 내복을 입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기부소감을 전했다. 순두부로 유명한 남하면 달이실가든은 지난 설 명절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식료품 꾸러미 20상자를 기부하는 등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임양희 남하면장은
거창군 신원면(면장 김인수)은 지난 13일 신원면사무소 앞에서 산불감시원 10명을 대상으로 인화물질 제거반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으로 인화물질 제거반 운영 시 안전 수칙 준수 및 안전장구 착용과 목재파쇄기 이용 시 주의사항과 사용법에 대해 교육했다. 인화물질 제거반은 지난 1일부터 2023년 5월 15일까지 산림 또는 산림연접지에 있는 산불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산불을 예방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신원면은 산불감시원 인력을 4인 3조로 구성하고 불법소각 근절 홍보 활동 및 목재파쇄기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목재파
거창군 고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춘구, 이복구)는 지난 13일 수유마을에서 ‘행복을 나누는 짝꿍노래방’ 사업의 연말 송년회를 마지막으로 2022년 행복한 동거동락 시범마을 사업을 마무리했다. ‘행복을 나누는 짝꿍노래방’은 거창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인 행복한 동거동락 시범마을의 일환으로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사회구조 변화와 가족해체 및 사회적 고립으로 복지 위기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중심 돌봄체계 구축 확대를 위한 마을복지 사업이다. 지난 7월에 시작한 고제면 ‘행복한 동거동락 시범마을’ 사업은 수유마을 주민들이 마
거창군 위천면(면장 이동복)은 14일 위천면 소재 신용축산(대표 신용근)이 50만원 상당의 라면 17상자를 관내 이웃들을 위해 위천면 공유냉장고 ‘사랑나눔터’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신용축산은 소 150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과거 국내산 조사료 이용 우수사례로 뽑히는 등 체계적인 사료 관리와 깨끗한 축사로 알려진 축산농장이다. 신용근 대표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위천면의 어려운 분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동복 위천면장은 “사료값 상승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이웃을 생각
거창군 위천면(면장 이동복)은 지난 12일 거창덕유중학교(교장 차수범) 학생 33명이 김장체험활동을 통해 직접 담근 김치 150kg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했다고 전했다. 거창덕유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 김장을 준비하지 못한 이웃들을 위해 절인 배추에 직접 양념을 하며 김치 만드는 방법과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위천면은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 등 관내 15가구에 김치를 전달하며 겨울철 월동준비 여부 등 안부도 함께 확인할 예정이다. 차수범 교장은 “1학년 학생들에게 어려운 이웃을 돕는 소중한
거창군 고제면(면장 임춘구)은 지난 8일 고제면에 거주하는 청년 이한솔씨가 20kg 쌀 20포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고제면 내당마을에서 과수원을 하고 있는 이한솔씨는 자비로 쌀을 직접 구입하여 한산한 오후 조용히 면사무소를 찾아와 어려운 세대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 달라며 기부의사를 전했다. 이한솔씨는 “작은 시작이 큰 울림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연말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임춘구 고제면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면민들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한 쌀은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