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거창뚝딱이봉사단(회장 전명옥)이 7월 31일 봉사단원 11명이 참여하여, 신원면 저소득 가구의 고장 난 보일러 교체를 지원했다고 전했다. 대상가구는 경제적 형편으로 고장 난 보일러를 교체하지 못해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저소득 가구로 신원면이 2022년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활동 대상자로 추천하면서 이번 보일러 교체작업이 진행되었다. 지원받은 대상자는 “보일러가 작동하지 않아 겨울에 전기장판으로 난방을 해야 했는데 거창뚝딱이봉사단에서 보일러를 교체해 주어 올해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인사를 전
거창군 가조면 통합돌봄 마을센터(센터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신종학)는 7월 28일 가조면 다온 카페에서 보물창고 창고지기, 후원기관 및 나눔가게 후원자 등 22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가조면 공유냉장고 보물창고 개점 1주년을 맞이하여 자원봉사자(보물창고 창고지기)와 후원자가 함께 만나 교류를 통해 서로를 존중하고 효율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1년여 간의 보물창고 운영현황과 이용자들의 만족 여부에 대한 피드백과 가조면 공유냉장고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
거창군 웅양면 파크골프협회(회장 한상록)는 7월 30일 산포리 웅양저수지 내 수변공원 주변 파크골프장에서 월례회(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월례회에는 김진식 웅양면장, 파크골프회원 등 40여명이 참가하여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식전행사 뒤 회원들 간 조를 편성하여 게임을 하고 그간 갈고닦은 솜씨를 겨뤘다. 한상록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지난 2월 행사 후 지금껏 월례회를 개최하지 못해 너무나 아쉬웠다”며 “오랜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함께 즐기는 회원 분들을 보니 무척 기쁘고, 면장님의 파크골프에 대한 관심과
거창군 남상면(면장 김정연)은 지난 28일 합천댐주변지역 주민생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8차 건강플러스 반찬지원사업을 추진해 취약계층 어르신 100세대에 배추물김치를 지원했다. 행사에는 남상면 생활개선회 회원 7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으며, 이른 아침부터 재료를 손질해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우고 여름철 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배추물김치를 정성껏 만들었다. 이갑연 생활개선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봉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어르신들이 저희가 만든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냈으면
거창군 남상면(면장 김정연)은 지난 26일부터 이틀 동안 명산동 진입도로 개설과 대산지구 하천재해 예방사업에 관한 사업 간담회에 참여했다. 간담회는 명산동 경로당과 남상면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명산동 주민과 이장단 3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에 관한 정보를 제공했다. 두 사업은 남상면민의 오랜 숙원으로 거창군와 경상남도 재난안전본부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사업 추진이 확정되었다. ‘명산동 진입로 개설’은 순방 때 건의가 반영되어 3억 원의 사업비로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기존의 진입로를 대체하고 새로운 진입로를 개설하는 사업이 추진
거창군 북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성목, 임영익)는 지난 26일 북상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들과 함께 만든 비누를 창선마을 홀몸어르신 22가구에 전달하는 ‘행복을 배달하는 천사들’사업을 추진했다. ‘행복을 배달하는 천사들’사업은 거창군 지역사회 통합 돌봄 ‘2022년 행복한 동거동락 시범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창선마을 홀몸어르신 간 1:1 결연을 맺어 매월 아동들이 공예, 채소 재배, 요리 활동으로 만든 선물을 어르신들께 전달하여 지역사회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7월에는 아동들의 방학을 맞이해
거창군 마리면 주민자치회(회장 이명순)는 27일 마리면 복지회관에서 주민자치회 및 주민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마리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2020년 8월 제1기 마리면 주민자치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한 주민 참여의 장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풍물과 기악 공연을 시작으로 성대하게 열렸다. 주민들이 직접 발굴한 주민 의제 사업에 대해 총회에 참석한 주민들의 의견을 묻고 찬반 투표를 실시해 지역주민 스스로 마을사업의 계획을 결정하는 시간을 가져 진정한 주민자치의 의미를 살
거창군 위천면(면장 이동복)은 지난 26일 ‘거창국제연극제와 함께 하는 날’을 운영하여, 4년 만에 개최되는 거창국제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거창국제연극제가 개최되는 위천면에서부터 연극제 홍보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계획되었다. 면사무소 직원 15여명은 관내 식당 등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수승대 축제극장에서 극단 청년극장의 ‘파마합시다’를 단체 관람하며 연극제 동참과 함께 재충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수승대를 방문한 피서객을 대상으로 연극 관람 캠페인을 펼쳐 아름다운 위천의
거창군 고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어윤수, 부녀회장 전점순)는 지난 25일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제면 문화체육회관에서 ‘중복맞이 어르신 보양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이른 아침부터 닭 180여개를 손질하고 무더위에도 찜솥을 이용해 삼계탕을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보양식을 대접했다. 어윤수 회장은 “오늘 정성껏 준비한 보양식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봉사할 일이 있으면 언제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임춘구 고제면장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우리
거창군 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진근, 김인수)는 지난 22일 구사마을에서 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동거동락 시범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몸 튼튼, 마음 튼튼’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행복한 동거동락 시범마을은 지역주민들이 돌봄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신원면에서는 구사마을이 선정되어 깨가 쏟아지는 행복마을, 짝지야 안녕 등의 사업을 추진 해 오고 있다. 몸 튼튼, 마음 튼튼 프로그램은 강사를 초청해 신나는 음악과 함께 율동과 스트레칭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정신적․육체적 건강
거창군 가북면(면장 정미영)은 지난 22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소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남소비생활센터 곽일심 강사가 만65세 이상 노인소비자의 사전 피해 예방 및 건전한 경제의식 제고,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방문판매 등의 기만상술 유형 및 피해 사례,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상조 가입 피해 사례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현장에서 노인소비자 상담도 병행됐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교육 실시 전 마스크 착용
거창군 남하면(면장 임양희)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관내 20개 마을을 순회하며 ‘도란도란 마을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좌담회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해 경로당 이용수칙 안내, 여름철 온열질환자 발생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당부와 군정 주요사항 등을 안내하기 위해 계획됐다. 특히, 4년 만에 개최되는 거창국제연극제를 여름 휴가철 고향을 방문하는 자녀들과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임양희 남하면장은 “좌담회를 통해 직접 주민을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서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언제든 발로
거창군 거창읍(읍장 송철주)은 지난 20일 거창농산(대표 홍순덕)이 관내 아동복지시설 이용 아동들을 위해 통큰 수박 70여 통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거창농산(대표 홍순덕)은 거창읍과 대구광역시, 제주도에 저온저장 창고를 운영하며 과일유통업을 하고 있는 업체로, 매월 거창읍에 신선한 계절과일을 기탁해 오고 있다. 홍순덕 대표는 “무더운 여름철, 모두가 시원하게 나눠 먹을 수 있는 수박을 기쁜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지역을 위한 소소한 나눔이지만, 즐겁고 행복해 하는 사람이 있다는 생각에 꾸준히 기탁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여건이 허락
거창군 신원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정판조, 백진숙)는 지난 20일 행정복지센터 내 신원 나눔냉장고에 미숫가루 20통을 전달했다. 신원 나눔냉장고는 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음식 나눔을 통해 이웃과 정을 나누고 어려운 이웃을 함께 돌보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새마을협의회는 이번 나눔 행사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다양한 곡물로 만든 영양 가득한 미숫가루를 정성껏 준비했다. 정판조 회장은 “어르신들이 미숫가루 한 잔으로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고 건강도 잘 챙기셨으면 하는 마
거창군 남상면(면장 김정연)은 지난 20일 ‘건강플러스 반찬지원사업’으로 취약계층 어르신 100세대에 김치를 지원했다. 이날 행사는 남상면 주부민방위 회원 1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으며, 이른 아침부터 재료를 손질해 여름철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우는 김치를 정성껏 만들었다. 김정옥 주부민방위 대장은 “최근 폭등한 채소 값으로 먹거리에 부담을 느끼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이 바쁜 일정 속에 힘을 보탰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정연 남상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참여
거창군은 가조공설시장 일원에서 업사이클 생활교육봉사단(단장 정영순)과 가조면 통합돌봄마을센터 마을활동가 등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석하여 가조면민을 대상으로 재활용 장바구니「또쓰백」사용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가조장날에 맞춰 열렸으며 지난 4월부터 매월 거창읍 주민들을 대상으로 해오던 「또쓰백」나눔과 미사용 장바구니 모으기 캠페인 활동을 가조면 지역으로 확대해 전 군민이 「탄소중립 환경실천」운동에 동참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 활동에는 가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가조마을센터의 마을활동가들도
거창군 북상면 주민자치회(회장 정상조)는 지난 18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정기회의 및 주민자치회 고도화 지원 컨설팅을 가졌다. 정기회의에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취소되었던 삼성서울병원과의 의료봉사, 진로멘토링 진행에 대해 논의했으며, 11월 중으로 삼성서울병원과 협의하여 사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어서 행정안전부 2022년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컨설팅은 이형배 컨설턴트(대구시 마을과자치협동조합 이사장) 주재로 진행되었다. 컨설팅에서는 북상면 주민자치회의
거창군 웅양면(면장 김진식)은 지난 18일 11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제33대 김진식 면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은 이홍희 거창군의회 군의장, 신재화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최준규 의원을 비롯하여 제9대 의원 9명과 기관장, 이장,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김진식 웅양면장은 취임식에서 “지난 1987년 신원면에서 공직을 시작하고 35년 만에 웅양면장이라는 중책을 맞게 되어 걱정도 앞서지만, 고향에서 봉사할 기회를 가지게 된 것을 큰 영광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봉사하겠다”며 “그간 쌓아온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면민의 의
거창군은 120자원봉사대(회장 신중일)가 지난 16일 웅양면 진마루마을에서 ‘제38호 사랑의 집’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해 이홍희 군의장, 김일수 도의원과 신재화 군의원, 최준규 군의원, 웅양면 기관단체장 및 주민, 120자원봉사대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제38호 사랑의집 대상자 유모씨(43세)는 기초수급자로, 장애를 가진 채 4자녀를 키우며 난방도 제대로 되지 않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으며 이를 안타깝게 여긴 이웃들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선정됐다. 구인모 거
거창군 북상면(면장 김성목)은 지난 14일 북상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북상면의 기관·단체장을 비롯하여 마을이장, 주민,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9대 김성목 북상면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은 7월 14일자 거창군 하반기 정기인사 이동에 따라 취임한 제39대 김성목 면장의 취임인사를 시작으로 내빈들과의 간담회, 점심식사 순으로 진행했으며 농협, 우체국, 북상초등학교 등 면의 주요기관을 방문하여 직접 취임인사를 전했다. 김성목 북상면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근대행정사료관 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