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4.15 총선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서필상 후보가 선거비용 펀드 모집에 나섰다.서 후보는 18일 “선거 때마다 불법적인 선거자금으로 당선인의 당선이 취소되고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경우가 있다”며 “불법적인 선거자금을 차단하는 것은 민의를 정확하게 대변할 선거의 공정성 확립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라고 펀드 모집 배경을 밝혔다.서 후보는 ‘거함산합의 미래를 위해서 서필상에 투자해주십시오!’라는 펀드 모집 슬로건을 내세우고 모금액은 법정선거비용 제한액인 3억원으로 정했다.펀드 모금은 18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산청·함양·거창·합천지역 미래통합당 도의원과 군의원이 17일 거창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5 총선에서 강석진 의원 지지를 선언했다.이날 기자회견에 참여한 의원들은 “자유 대한민국을 구하고 산청·함양·거창·합천 발전을 위해 미래통합당 후보로 공천을 받은 강석진 의원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어 “강 의원은 보수가 분열할 때도 좌고우면하지 않고 굳건히 당을 지켜온 사람”이라며 “4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 의원으로 선정된 일 잘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산청·함양·거창·합천 발전을 이룰 적임자”라고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강석진 국회의원이 제21대 총선 산청·함양·거창·합천 선거구 미래통합당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이 확정됐다.미래통합당 공관위는 17일 오후 부산.울산.경남지역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강 의원은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에 걸쳐 실시한 경선에서 신성범 전 의원을 누르고 본선에 진출했다.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제21대 총선 산청·함양·거창·합천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김태호 후보는 16일, 갈수록 악화되는 농업경영여건에 맞서 농사를 지어야 하는 농민을 위해 농민수당 및 농업인 월급제의 입법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태호 후보는 “우리농업은 개도국지위 포기 선언, 지속적인 시장개방 확대, 수급불안과 가격폭락 등으로 점점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라며 “농민수당, 농업인 월급제는 농민이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최소한의 장치”라고 말했다.김태호 후보는 “농업과 농촌은 식량안보, 지역안보, 환경보전과 인구를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제21대 총선 산청·함양·거창·합천 선거구 서필상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6일 기자회견문을 통해 ‘코로나19’관련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국가재난기본소득 지급 제안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서필상 후보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별도 기자회견을 하지 않고 기자회견문으로 자신의 입장을 대신한다고 밝히면서 김경수 도지사의 의견에 전폭적인 지지와 함께 농민 중상공인 자영업자 비정규직 등 모든 직종과 계층이 겪는 어려움을 최소화하는데 국회와 정부 그리고 지방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김일수(거창 제2선거구)경남도의원이 16일 미래통합당을 탈당했다.김일수 도의원은 탈당 입장문을 통해 “미래통합당이 싫어서가 아니라 정치를 꿈꾸면서 생각해 온 거창의 발전을 위한 뜻을 실천하고자 잠시 당을 떠난다”며 “모처럼 찾아온 지역발전을 실현할 수 있는 큰 인물의 귀향이 거창 발전에 꼭 필요한 기회라는 생각으로 이런 정치적 결단을 하게 됐다”고 했다.김 의원은 “지난 2년 가까운 도의원 임기 동안 집중했던 과제가 바로 제대로 된 기업의 유치였다”며 “이제 지역의 힘 있는 국회의원과 거창군의 적극적인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3월 12일 중앙당 당무회의에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로 산청·함양·거창·합천군 선거구에 서필상 후보 공천을 확정 발표했다.서필상 후보는 “4·15 총선 공천 확정과 동시 지역위원장으로 임명됐다.”며 “그동안 보수 민주진보진영 불모지인 이 지역에서 외연확장과 10명의 민주당 소속 기초의원을 당선시켜 민주당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헌신적인 활동을 해 주신 권문상 전 지역위원장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서 후보는 “그동안 보수일색의 국회의원만을 선출한 지역 구도를 바꾸어 서부경남 지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제21대 총선에 무소속으로 산청·함양·거창·합천 선거구에 출마하는 김태호 후보가 문제인 정부가 추진하는 농어촌 자율학교 모집 특례 폐지 방침은 즉각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김태호 후보는 현행 지역구내 거창고·거창대성고·거창여고·함양고·합천고에서 시행되는 전국 단위 고입제도는 변함없이 유지돼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문제인 정권이 강행하는 규제 일변도의 정책은 우리나라를 벼랑끝의 위기로 몰고 있다며 이러한 폭정에 맞서 강력히 싸워 나가겠다고 밝혔다.김태호 후보는 “자유와 선택의 원리가 존중될 때 글로벌 경쟁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거창군의회(의장 이홍희)는 12일 거창군청을 방문하여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이홍희 의장은 “성금 모금에 동참한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하다.” 며 “전달된 성금이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전국적으로 자발적인 모금운동 행렬이 이어지길 희망한다.” 고 말했다.이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 종합대책 추진과 역학조사에 성실히 협조해준 거창군과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다중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미래통합당 신성범(18대, 19대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4·15 총선 산청·함양·거창·합천 선거구 당내 경선을 앞두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하는 온라인 선거운동과 신선한 아이디어 홍보가 유권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신 예비후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직접 유권자들을 만나는 대면 접촉 대신에 페이스북, 블로그, 밴드,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접촉을 늘리면서 적극적인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지난달 29일 개국한 신성범TV는 개국 13일 만에 누적 조회수 7576회를 넘기고 1만회를 향해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김태호 전 경남지사가 미래통합당을 떠나 무소속 출마를 강행을 선언하자 같은 지역구 총선 예비주자들이 비판의 목소리를 쏟아냈다.미래통합당 신성범 전 의원은 8일 입장문을 발표해 "김태호 전 지사의 무소속 출마는 민심에 역행하는 선택"이라며 "대권 잠룡으로 불리던 사람이 지역을 떠나 편안하고 안전한 고향을 선택했다"고 비판했다.특히 "김 전 지사의 무소속 출마는 그 명분과 논리야 어떻든 결국 야권분열로 이어지고 문재인 정권을 돕는 결과로 가져올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정권심판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강석진(미래통합당)국회의원이 10일 오전 제21대 총선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강석진 의원은 이날 거창군선관위에 4·15 총선 출마를 위해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산청·함양·거창·합천 선거구 미래통합당 후보 경선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강 의원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미래통합당 소속 이홍희 군의장을 비롯한 당직자들과 함께 거창 충혼탑을 찾아 헌화하고 이번 총선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강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예비후보자 등록 사실을 알리고 “4년 전에 비하면 무려 두 달이나 늦었다. 당시에는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미래통합당 신성범 예비후보는 10일 후보의 정책과 공약을 담은 예비후보자 홍보물을 제작해 발송했다고 밝혔다.신 예비후보는 ‘한결같은 사람, 신성범’을 슬로건으로 2면·3면에는 지난 18대, 19대 국회의원의 경험과 정치를 하면서 결심한 목소리를 담았다.그는 당내 개혁세력을 만들기 위해 ‘민본21’을 결성하는 등 수도권과 지방의 균형발전을 위한 제도개선, 예산지원에 노력해왔다.예비후보자 홍보물 4면·5면에는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해법제시와 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꼭 해결하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신성범 예비후보는 8일 “김태호 전 경남지사가 험지에 출마해 당을 살리는데 앞장서 달라는 미래통합당의 거듭된 요청에도 불구하고 지역발전이라는 명분으로 결국 당을 떠났다”며 안타까움을 표시했다.이날 신 예비후보는 김 전 지사의 무소속 출마 발표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이번 4·15 총선은 개인의 정치적 입지보다는 정권심판의 정당성이 더 절실하고 절박하다”며 이같이 밝혔다.대권 잠룡으로 불리던 분이 험하고 어렵지만 미래통합당의 승리에 정치적인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지역을 떠나 편안하고 안전한 고향을 선택한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김태호 전 경남지사가 8일 미래통합당 탈당과 ‘4·15 총선’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김 전 지사는 이날 오후 2시 거창군 거창읍에 소재한 자신의 선거 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을 잠시 떠난다. 꼭 살아오겠다”며 미래통합당 탈당과 함께 오는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산청·함양·거창·합천선거구 무소속 출마를 공식화 했다.김 전 지사는 기자회견에 앞서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미래통합당 탈당과 함께 4·15 총선 무소속 출마를 기정사실화하고 미래통합당 공관위에서 ‘참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미래통합당 경남도당 위원장인 강석진 국회의원(산청·함양·거창·합천)이 6일, 페이스북을 통해 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경선 결정에 대해 반드시 후보가 되어 총선 승리로 정권교체에 앞장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강 의원은 페이스북 글에서 “자유한국당 중심의 미래통합당 출범의 통합정신에 따라 민주적인 경선으로 후보를 결정토록 한 공관위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말했다.4년 전 경선 당시를 떠올리며 “초심을 잃지 않고 이번에도 최선을 다해 반드시 미래통합당의 후보가 되어 총선에서 꼭 승리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강 의원은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김태호 전 경남지사가 4·15 총선 출마 관련 미래통합당 공천배제가 확정된데 따른 입장 표명을 위한 기자회견을 갖는다.김 전 지사는 미래통합당 공천배제가 확정된 하루 만인 6일, 지역 언론인들에게 8일(일) 오후 2시 거창군 거창읍 거창대로 77번 길 희성타운 2층 김태호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알려왔다.공천배제 소식이 알려진 직후 김 예비후보 사무실 관계자는 와 전화 통화에서 “김태호 전 지사는 어차피 고향을 떠날 수 없다는 것이 초심이고, 민심에 대한 약속이다. 민심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미래통합당 김태호 전 경남도지사가 4·15 총선 공천에서 탈락했다.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5일) 회의를 열고 이 같은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고향출마 소신을 굽히지 않고 산청·함양·거창·합천에 공천을 신청하고 공관위와 힘겨루기를 하던 김태호 전 지사는 결국 경선에 오르지 못했다.한편 김 전 지사는 오는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총선에서 고향 출마를 염두에 두고 일찌감치 지역을 누비며 총선출마 채비를 갖춘 상태여서 무소속 출마 가능성에 무게가 실려 지역정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더불어민주당 제216차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지난달 24일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경선후보자 등록 결과에 따라 산청·함양·거창·합천군 서필상 후보를 단수 후보자로 의결했다.더불어민주당 산청·함양·거창·합천군 지역은 당초 22일 후보 등록을 마감하고, 2월 27일부터 29일까지 경선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서필상 후보 단독으로 등록하자 24일 최고위원회에서 단수후보자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서필상 후보는 일찌감치 지역구를 선거체계로 준비하는 가운데 “수구보수 민폐정당 심판”을 선언하고 본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거창군의회 심재수 군의원이 지난 3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심 군의원은 지난 2018년 6월 13일 실시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으로 거창 나(상동·마리·위천·북상)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됐다.심 군의원은 “지역 정치에 입문하게 된 정치적 고향인 더불어민주당을 떠나기로 작정하고 결심하기 까지는 많은 번민과 고뇌가 있었다”며 “그동안 생사고락을 함께 해온 더불어민주당 당원과 같은 당 군의원, 그리고 지역위원회에 송구한 마음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이어 “더불어민주당의 프리미엄과 당원들의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