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동부행복나르미센터는 14일 질환으로 와상생활을 하고 있는 독거어르신께 기저귀와 물티슈 등 필요물품을 거창군 사회복지협의체‘좋은 이웃들’의 지원을 받아 전달했다.독거어르신은 자녀와 주변인들로부터의 단절로 홀로 병마와 싸우며 생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건강이 많이 악화되어 와상생활을 하고 있어 사람들의 손길이 더욱더 필요한 상태이다.행복나르미센터와 좋은 이웃들은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찾아 보살피고 지원해 주는 활동을 함께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각종 복지욕구를 해결해 주기위해 연계․협력하여 어려운 이웃의 든
거창군은 야간 소아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공의료기관인 거창적십자병원과 협력하여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1명을 추가로 확보하고 오는 20일부터 밤10시까지 야간진료를 하는 자체“작은 달빛어린이병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자체‘작은 달빛어린이병원’은 워킹 맘들의 지속적인 건의와 소아청소년과 부족에 대한 불편사례 및 야간응급실 소아환자 비율이 증가함으로써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 필요성이 대두되어 민선 6기 이홍기 거창군수 공약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다.거창적십자병원에서 지난 3월에 예고 없이 시범적으로 6회
제47회 거창군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가 지난 13일 거창스포츠파크에서 읍면 의용소방대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대회는 ▲ 심폐소생술 ▲ 단체줄넘기 ▲ 미분무 소화장치 속도방수 등 각 종목 경연을 통해 평소 갈고 닦아온 실력을 겨루며, 대원들의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한정길 거창소방서장은 격려사에서 “앞으로도 거창소방서 의용소방대가 지역에서 사명과 책임을 다하는 명실상부한 재난대응의 구심조직체로 맡은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라며, 소방이 국민들로부터 사랑과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거창경찰서(서장 김학철)는 지난 14일 오전 10시 거창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거창군청, 거창적십자병원, 대한법률구조공단(거창출장소),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성가족상담소, 경찰발전위원회, 보안협력위원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모범운전자회 등 피해자지원활동 10개 유관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이날 업무협약은 관련 기관·단체 간 소통과 협업을 바탕으로 범죄피해자 보호와 지원에 대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루어졌습니다.경찰서와 관련단체는 협약체결을 계기로 경제·의료·법률·상담 등 실질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거창군은 1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안전모니터 봉사단의 각 읍ㆍ면별 리더 25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대응 및 역량강화교육을 펼쳤다.이날 교육에서 거창군안전총괄과장이 안전모니터봉사단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 설명을 했고, 이외 신고대상, 활동영역 및‘거창스마트 지킴이’ 및 ‘안전신문고’앱 다운 및 사용방법에 대한 교육을 한 후 거창군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거창군의 안전 모니터링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에 대해 견학했다.거창군 안전모니터봉사단은 2009년에 출범해 올해로 6년차를 맞이하는 봉사단체로 지난해부터 봉사단원을 모집한 후 새롭게 정비
경남 거창군이 자랑하는 한우브랜드‘애우’가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한우브랜드로는 드물게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고 거창군이 15일 밝혔다.거창군은 지난번 전국 소비자 시민모임(이하 소시모)에서 6년 연속 우수축산물 인증을 받은데 이어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 선정되었고, 4월 16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민철 거창부군수가 트로피와 상패를 수여받는 영광을 안았다.거창군은 한우산업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기존에 지원하고 있는 사업뿐만 아니라 산학협력사업
거창경찰서(총경 김학철실)에서는 14일 거창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거창군청, 거창적십자병원, 대한법률구조공단(거창출장소),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성가족상담소, 경찰발전위원회, 보안협력위원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모범운전자회 등 피해자지원활동 10개 유관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협약은 관련 기관·단체 간 소통과 협업을 바탕으로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루어졌다.거창경찰서는 2015년 피해자보호 원년의 해를 맞이하여 지난 2월 경찰서에 피해자 전담경찰관을 배치하는 등 본격적인 피해자 보호활
거창군은 청소년보호법 시행령 개정으로 주류·담배소매업소의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주류·판매금지’ 표시문구 부착이 의무화됨에 따라 제도 시행초기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업주 대부분이 영세사업자임을 감안해 이들의 부담을 줄이며, 법의 올바른 정착을 위해 계도활동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법령이 개정됨에 따라 2015년 3월 25일부터 주류·판매업자들은 ‘19세미만 청소년에게 주류·판매금지’ 표시 문구를 부착하는 것이 의무화 됐다. 다만 주류·판매업소가 대부분 영세사업자임을 감안해 9월24일(6개월간)까지 참작기간을 가진다.표시문구는 청소
거창군 120자원봉사대(회장 김철규)는 12일 남하면 신기마을에서 사랑의 집 제26호 준공식을 가졌다.이번 사랑의 집 주인공은 차상위 가정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문 모씨(36세)로 남하면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제26호 사랑의 집짓기 대상자로 선정됐다.사랑의 집 제26호는 지난 3월 4일 대한지적공사 거창군지사의 무료 경계측량을 시작으로 거창군에서 자재비 등 행정적인 지원을 하고, 120자원봉사대 회원들의 열정과 기술력으로 약 60.3㎡(18평)의 조립식 주택이 완공돼 문 모씨에게 기증된 것이다.이날 준공식에서 사랑
지난 10일 거창 배드민턴엘리트 후원회 정종해 회장 및 임직원 3명은 거창군수실을 방문해 후원회 장학금 1백만4천원을 아림1004운동 후원금으로 전달했다.군수실에서 진행된 기부식에서 정종해 회장은 “후원회 활동을 하며, 우리사회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음을 몸소 깨닫게 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고민하던 중 언론매체를 통해 ‘아림1004’ 운동을 알게 되어 동참하게 됐다.”라고 말하며 후원금을 전달했다.거창 배드민턴엘리트 후원회는 자영업자?직장인?농민 등 다양한 직종을 가진 100여 명의 회원들로
지난 13일 오전 가조면에서 실종자가 발생했다는 연락과 함께 거창소방서(서장 한정길)에 수색지원 요청이 접수되었다.실종자 김 모 씨(남,61)는 지난 12일 19시경 부인과 마지막으로 통화한 후 연락이 두절되었으며 부인 전 모씨는 가조파출소로 실종자 신고를 접수했다.경찰은 13일 소방서에 수색협조 요청을 했고, 신고 접수를 받은 거창소방서는 오전 10시 40분경부터 마지막으로 통화가 이루어진 일대를 집중 수색하였다.실종자는 12시 55분경 소방서 구급대원들에 의해 마상리 인근 공터에 쓰러져 탈진한 상태로 발견되었으며 응급처치 후 병
거창급식연대에서 유상급식을 거부하고 도시락싸기를 했다.
거창사과원예농협(조합장 윤수현)은 4월 10일 2015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을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을 대신하여 학부모에게 전달식을 가졌는데 대학생 23명에게 2,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조합에서는 1995년부터 21년째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데 조합원의 조합에 대한 이용실적을 우선 기준으로 조합 이사회에서 선정을 하여 대학생은 100만원, 고등학생은 5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이번에는 신청 인원이 23명으로서 조합에서는 신청인원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였다.윤수현 조합장은 “농촌경제가 어려운 가운데에도 자녀들의
새정치민주연합 서영교(서울 중량갑) 국회의원은 지난 10일 거창군 방문에서 홍준표 도지사는 나쁜 어른, 나쁜 도지사, 나쁜 정치인이라고 비판했다.국회법사위 소속의 서 의원은 이날 거창교도소 반대측(이하 범대위) 초청 강연회 자리에서 경남도의 무상급식 예산 중단과 관련해 “홍 지사가 참 용기가 좋아요, 참 어떻게 그런 발상을 하게 됐는지 잘 모르겠는데 저는 그런 생각이 든다”며 이같이 맹비난했다.이화여대 총학생회장 출신인 서 의원은 야권의 몇 안되는 강성 여성의원으로 정평이 나있고, 특히 국정조사와 인사청문회 등에서 여권 공격수로도
거창군 족구연합회(회장 이종희)는 4월 11일~12일 양일간 거창군스포츠파크 보조구장에서 제8회 경상남도지사기 생활체육 족구대회를 개최 했다.경상남도족구연합회가 주최, 거창군족구연합회가 주관하고 경상남도, 경상남도체육회, 거창군, 거창군통합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경남의 족구 동호인과 직장 및 클럽회원 1,200여명이 참여해서 기량을 겨뤘다.개회식에는 이홍기 거창군수, 이성복 군의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으며, 클럽기 입장을 시작으로 공로상 수여, 대회사, 선수대표 선서의 순으로 진행 됐다.김천영 경상남도
퇴직 공무원연금 개혁(공무원연금 개혁안)이 노조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힐지 정치권이 긴장하고 있다.2004년 이후 11년만의 파업을 예고한 법외 노조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에 이어 합법 노조인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도 정부의 공무원연금법 처리에 반발해 오는 24일 연대파업을 의결했다.공노총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제8차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총파업 안건을 8일 가결했다. 참석 대의원의 84.0%가 총파업에 찬성했다.퇴직 공무원연금 개혁에 반대하는 총파업안은 전국 조합원 총투표로 최종 결정되는데 총투표 시기와 방법은 중앙집행
거창군 관내 곳곳에 공사 안내 등 각종 안내용 불법플래카드(현수막)가 신호등이나 가로수, 담벼락 등에 가리지 않고 무차별적으로 부착을 해놓았다.이런 불법 부착물로 인해 도시 미관을 헤치고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안전운전에 심각한 방해를 하고있고 행단보도와 교차로 주변 등 차량 통행이 잦고 보행자의 통행이 많은 곳을 골라 부착함으로 인해 교통사고를 유발하고 가로수가 훼손 되고 있다.거창군 전 지역 도로변에 불법 플래카드(현수막) 난립하고 있어 이를 본 시민들이 단속과 시정을 요구하는 민원신고를 하였지만 줄어들기는 커녕 오히려 불법 플래
거창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거창농업 중장기 발전계획’의 일환으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사과 생력화를 위한 적화·과제 현장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거창군농업기술센터 이재영 소장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오대민 기술지원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두 기관은 앞으로 거창군 원예특작분야의 현장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현장실증과제와 신기술 시범사업 등 현안과제 해결을 위한 현장실증연구를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먼저, 사과의 국제경쟁력 향상과 생산비 절감을 위해서는 노동력이 가장 많이 소요되는
창원지방검찰청 거창지청(지청장 노만석)은 3.11 전국동시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함양농협 조합장 선거에 출마한 B후보를 위해 조합원에게 40만원의 금품을 살포한 혐의로 A(54)모씨를 구속했다.A씨는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 당시 함양군 휴천면 마을 노인회장(78)에게 "선거에 나온 조합장 B후보를 도와달라"면서 40만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거창․함양지사(지사장문대곤)는 고령 은퇴 농업인의 노후보장을 위해 농지연금사업을 활발히 지원하고 있다.농지연금제도는 소득격차가 커진 도시와 농촌 사이의 격차를 줄이고 농촌지역의 고령화로 영농에서 은퇴하는 농업인의 노후 보장을 위해 추진하는 정부의 제도이다.2011년도부터 등장한 농지담보형인 역모기지론 농지연금제도는 고령농업인을 위한 새로운 노후대비책으로 인식돼 가입률이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다.2014년도부터는 가입요건이 완화돼 가입비가 없어져 가입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였다. 농지가격 측정에서도 공시지가와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