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2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250여 명의 직원 및 군민들이 모인 가운데 4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이날 정례조회는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교육을 시작으로 군정 유공자 40명에 대한 표창장 전수, 군수 당부말씀 순으로 이어졌다.거창군은 공공데이터 활성화 교육을 통해 많은 군민들이 공공기관에서 보유.생산하는 유익한 데이터를 활용해 군민들의 경제적 가치창출로 이어 질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홍기 거창군수는 사회활동의 구성요소와 역할에 있어 공동체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연초 읍, 면 순방시 주민이 건의한 안건
거창군은 ‘2016년 창조적 마을 만들기’ 공동문화 복지 부문 신청 준비를 위해 남상면 임불 마을을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3개월 동안 찾아가는 치매예방 인지강화 프로그램(별빛 사랑방)을 운영했으며 지난 31일 프로그램 종강과 함께 마을 박물관에 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어르신들의 아기자기한 작품들을 3일 동안 전시한다고 4월 1일 밝혔다.그동안 별빛 사랑방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평균 75세 이상이었으며 심지어 93세 어르신도 동참했다.그림그리기와 공예활동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통해 생소한 체험을 했고 작품 완성을 통해 성취감을 맛
거창군 동부 행복나르미센터에서는 지난 26일 형편이 어려워 생필품조차 제대로 갖추지 못하고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가구에 거창군 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로’부터 세탁기1대, 냉장고 1대를 지원받아 대상자 2세대에게 전달했다.첫 번째 대상자는 남상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으로 자녀 없이 홀로 생활하며, 고관절 만성질환이 있어 거동이 불편하고, 빨래나 청소 등 가사를 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이었다. 또 다른 세대는 연로한 모친을 모시고 살면서 갑작스러운 질환으로 일을 할 수 없게 되어 모친의 기초연금으로 어렵게 생활하는 가구였다.이
거창군은 지난 3월 국민안전처의‘14년 소하천정비사업 추진실태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전국 134개 시?군을 대상으로 했으며, 거창군은 조기집행 실적, 소하천정비 종합계획 수립 여부,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반영, 소하천 유지관리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거창군은 지난해에도 소하천정비 평가 시‘장려’와 아름다운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우수’를 평가받아 국비 17억 원을 확보했고, 금번에도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재정인센티브 20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두며 소하천정비사업
거창경찰서(서장 김학철)는, 지난 30일 경찰의 치안업무를 보조하며 군복무 중인 소속 의무경찰 전원에게 단체외출을 실시하여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하였다.이 날의 단체외출은 신세대 개념을 가진 의경들에게 반복되는 내무생활의 일상에서 벗어나 급속히 변하는 사회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감각을 느끼게 하고 자유롭게 자기계발 시간을 가지게 함으로써 군복무 생활과 사회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하게 위한 것으로 대원들은 하루 동안 PC방과 노래방에서 자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편안한 마음으로 영화도 보고 지역의
거창대성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12회 이수길)는 지난 28일 제2회 거창대성고등학교 총동문회장배 테니스대회를 거창군 스포츠파크에서 개최 했다.이수길 총동문회장은 대회사에서"거창 지역을 대표하는 명문고등학교로 자리메김하고있는 대성고등학교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는데 한몫을 다하고있는 대회로 발전하기를 기대 한다."고 했다.안철우 도의원은 축사에서 "대성인이란 자부심으로 할상 살고있다"면서"앞으로도 그럴 것이고 테니스클럽 동호인 뿐만 아니라 또 거창내에서 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도 자랑스런 대성인이 되자"고 당부하기도 했다.
그간 저 심재철은 안양교도소 이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와대와 정부부처 등을 중심으로 협의를 해왔고, 그 결과 교도소 이전을 위해 기재부를 중심으로 법무부, 국방부, 국토부, 경기도, 안양시, 의왕시 등 관련 기관간 협의가 현재 진행 중에 있다.안양교도소는 52년 전에 시흥군 안양읍 외곽에 세워졌지만 도시화와 도심팽창으로 어느덧 안양시 중심지가 되고 말았다. 안양교도소 부지는 총 12만평에 달하고 인근 부지가 평당 1천5백만원에 달해 총 2조원 이상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안양교도소를 단순한 재건축으로 교정시
메마른 날씨로 전국에 대형 산불 주의보와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3월 28일 오후 1시 35분경 거창군 남상면 둔동리 248번지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산림 0.2ha를 태우고 2시간 만에 진화 됐다. 산림청 항공본부 함양관리소(소장 강경우)에 따르면 산림항공본부 산불진화 헬기 3대와 경남도 임차헬기 3대를 신속히 투입하여 확산방지 작업을 벌였으며, 산림진화 인력 180여명(공무원 60명, 진화대원 45명, 소방 10명, 기타 65명)이 산불현장에 동원 된 것으로 확인 됐다.
‘학교앞교도소반대를 위한 범거창군민대책위’(이하 범대위)는 28일 거창읍 로터리 부근에서 범대위 소속 회원 50여명이 모여 폭력행위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범대위는 “지난 25일 창원지방법원 청사내에서 범대위 상임대표 L(62 여)씨를 거창구치소 추진위원회 공동대표 A씨가 폭행을 했다”고 주장 했고 “지난 26일 이에 항의하는 기자회견을 하자 A씨가 이에 반박하는 기자회견을 하는 등 오히려 범대위 측을 고소고발하고 L씨가 입원한 병실까지 찾아가서 찰영을 하는 행위에 대해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서 이렇게 규탄 집회를 열게 됐다”고
거창소방서(서장 한정길)는 지난 26일 거창군청 회의실에서 관내 지역민방위대장 62명을 대상으로 생활 속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소화기, 소화전을 활용한 초기 화재 대처법, 완강기 사용법 교육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배양을 위해 마련되었다.소방서 교육담당자는“심정지 환자의 경우 4분이 지나면 소생률이 50% 이하로 떨어지고, 유류화재의 경우 물을 뿌리면 불이 더 확산된다.”며 평소 안전에 대
거창군은 오는 4월1일부터 5월30일까지 2개월간 보건소에 등록된 치매환자의 직계 가족 중 40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암보다 더 무서운 치매’를 조기에 검사하고 위험 군을 선별해 사전에 예방하고자 선착순으로 알츠하이머병 치매유전자 검사를 무료로 펼친다고 27일 밝혔다.알츠하이머병(alzheimer's disease)은 치매 중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유전적인 요인(ApoE4 유전자)이 강해 발병의 50~60%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유전자 검사를 통한 조기 예방이 중요하며, 검사방법은 혈액으로 ApoE4 유전자 보유
학교앞 교도소반대 ‘범거창군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26일 오전 8시 10분 거창군청 앞 로타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다.범대위는 기자회견에서 지난 25일 이홍기 군수의 선거법 위반 2차 공판이 있었던 부산고등법원 창원재판부 청사 내에서 재판 방청을 마치고 나온 거창지역 모 언론사 대표 B씨와 범대위 측 일부 방청객 간의 오해에 의한 언쟁이 폭력으로 번졌고 이 과정에서 범대위 측 L(62)여성 대표가 모 언론사 대표 B씨로부터 폭행을 당해서 병원에 입원하는 사태에 이렀다고 주장 했다.‘아무리 이홍기 거창군수 측의 상황이 다급
신원면에서는 새 봄을 맞이하여 지난 25일 이장자율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여성소방대, 생활개선회, 적십자봉사회 등 관내 7개 기관⦁단체회원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마을과 하천 주변의 곳곳에 방치되어 있는 생활쓰레기 및 하천일대의 불법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깨끗한 신원면 만들기에 모두가 힘을 합쳐 동참했다.이 날 행사에서 박상대 신원면장은 “사계절 깨끗하고, 청정한 신원면을 만들기 위해서는 모두가 우리 집처럼 생각해야 하며, 또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키 위해
거창경찰서(서장 김학철)에서는 지난 17일 신학기를 맞이하여 기숙사 학교에 대한 학교폭력 예방의선제적 프로젝트 일환으로학교전담경찰관「일일사감」을 운영중에 있다고 밝혔다.이 날 학교전담경찰관은, 기숙사 운영학교인 거창대성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과 저녁식사를 함께한 후 사감과 함께 생활실 내외부 점검, 순찰, 진로 및 고민상담과 생활실 지도를 통해 자연스럽게 학생들과 격의없는 대화로 학교폭력예방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교폭력 설문조사를 갖기도 하였다.거창경찰서는 거창군내 기숙사 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학교측과 협의하여 주 1회 이상 학교전
거창군은 지난 25일 저녁 8시 봄나들이 철을 맞아 거창휴게소 종사자 40명을 대상으로특별위생교육을 시행했다.이번 교육은 HACCP원리를 활용해 식중독을 일으키는 위해 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개인 위생관리,손 씻기, 식자재 보관, 조리, 제공, 청소 등 일련의 과정들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과 집합교육을 겸해 맞춤식으로 진행됐다.거창휴게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실제적인 위생관리 체계를 확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고, 특히 퇴근시간 이후 야간에 담당 공무원이 직접 휴게소를 방문해교육을 해준 것에 대해 고마워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백승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