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빛. 연극의 신화' 제28회 거창국제연극제가 지난 29일 위천수승대 내에 마련된 '수승대극장' 야외무대에서 18일 간 대장정을 알리는 개막식을 가졌다.올해로 28회를 맞는 거창국제연극제는 (사)거창국제연극제집행위원회(위원장 이종일)가 정부의 예산 지원 없이 독자적으로 개최되는 연극제여서 국내 연극계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개막식에는 양동인 거창군수와 김종두 거창군의회 의장 등 내외 귀빈들과 지역주민이 참석해 거창국제연극제 개막을 축하했다.양동인 군수는"대
새마을문고 거창군지부(회장 임채옥)는 29일 수승대관광지 내 피서지문고 앞에서 새마을회장단과 문고지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승대 피서지문고 개소식을 가졌다.수승대 피서지문고는 여름 휴가철과 거창국제연극제를 맞아 피서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책을 빌려주기 위해 만들었다. 언제 어디서나 온 국민이 책을 읽을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고 독서를 통하여 건전한 피서문화를 정착시키며, 독서문화생활 공간을 제공하고자 신간도서 300여 권을 비롯한 총 3,000여 권의 도서를 비치해, 오는 8월 14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한편, 새마을문고 거
수도사업소 주변 환경정비활동 과정에서 ‘새 가족 6식구 보금자리’가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수도사업소 전 직원은 갓 태어난 생명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멀리서나마 조석으로 새 가족의 불편함이 없나 조바심을 가지고 보살피고 있다.올 한해는 유난히 덥지만 아무 탈 없이 무럭무럭 성장해, 대자연의 넓은 창공을 마음껏 누비며 잘 살아가기를 기원하고 있다.수도사업소 전 직원은 늘 비상대기를 하면서 근무하고 있어, 때로는 어렵고 힘들지만 장시방 소장을 주축으로 오손도손 가족 같은 애정과 사랑,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군민에게 양질의
거창흥사단(대표 도재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거창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평생교육센터(소장 유태정)의 위탁을 받고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 동안 ‘부산 is 뭔들’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한 여름캠프를 개최했다.‘부산 is 뭔들’ 프로그램은 평소 바다 구경하기 힘든 농어촌의 청소년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여름방학을 맞이해 부산에서만 느낄 수 있는 바다·마을·시장·거리 등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평소 또래 친구들과 서로에 대한 소중한 마음을 전달해 봄으로써, 공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강신화)은 학교급식 전문성 함양 및 급식사고 사전예방을 위하여 거창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영양(교)사 및 조리사 53명을 대상으로 『2016. 여름방학 학교급식관계자 연수』를 거창교육지원청 등에서 7월 28일∼29일(2일간) 실시한다.28일 연수는 수산물, 산업안전, 학교급식 위생·안전교육으로 급식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강의로 이루어지며, 29일 연수는 전통한과, 건강약밥 만들기 등으로 학교급식에 전통을 접목시킬 수 있는 조리 체험으로 이루어진다.거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 27일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취업 확대 방안을 위해 한국전기공사 경상남도협회와 취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한국전기공사 경상남도협회 감영창 회장을 비롯한 12명의 협회 관계자, 교육청 관계자 및 도내 9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관리자, 취업부장, 전기과 담당교사 등 총 43명이 참석했다.한국전기공사협회는 업계 유일 사업주 단체로 경상남도에 1,011명의 회원 중 전기전문업 849명, 겸업 162명 이중 법인이 791명이다.산하기관인 전기공사인력개발원에서는 신규기능인력 양성교육(전기공사과정,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16시부터 17시 30분까지 수승대 내 무지개극장에서 문화재활용사업으로 ‘수승대에서 만나는 게릴라 음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거창 흥사단(대표 도재원)이 주관하며 1일차는 눈물, 드라마 ‘하늘이시여’ OST ‘내 가슴에게 미안해’를 부른 ‘리아’와 멕시코 특유의 신나는 음악 ‘멕시코 마리아치’가 출연하고, 2일차는 힙합 듀오 ‘바운스키즈’, 슈퍼스타K 시즌3 TOP 11에 ‘헤이즈’ 보컬 이승준이 결성한 어쿠스틱 밴드 ‘링크맨’과 ‘우연’이 출연한다
오는 8월 6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웅양면 하성지역 마을들로 이루어진 하성단노을 주민들의 자발적 마을축제가 열린다. 올해 3회째를 맞는 단노을 마을축제는 “마을을 디자인 하라! 세 번째 이야기 : 축제의 시작!”이라는 이름으로, 폐교인 하성초등학교가 다시 지역 생활문화의 거점으로 태어난 하성단노을생활문화센터 야외운동장에서 열린다.하성단노을마을은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최하는 문화우물사업의 주요 사례지역이며, 마을축제 역시 도시의 청년기획자들과 마을주민, 각종 생활문화 동호회 회원들의 협력을 통해 마련된 행사이다.이날 행사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6~29일 2016. 체험중심 수학교육 방법 개선을 위한 직무연수를 경상대와 인제대, 양산수학체험센터에서 실시한다.이번 연수는 초등교사 86명, 중등교사 87명을 대상으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상대와 인제대, 양산수학체험센터에서 각각 2~3일간 15차시~21차시씩 운영하며 수학과 교수-학습방법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것으로 체험중심, 학생중심의 배움을 즐기는 수학교육을 목표로 진행된다.특히 직무연수 기간 교수진들에 대해서도 기대가 주목되고 있으며 체험중심 수업분야에 있어 각자 노하우가 있
거창군(군수 양동인)에서는 오는 8월 11일(목) 오후 7시 30분, 문화센터에서 기획공연으로 국내 유일의 익스트림 퍼포먼스 ‘플라잉’을 공연한다.플라잉은 넌버벌 창작의 대표주자 최철기(난타, 점프, 비밥 연출)가 만든 공연이다. 2011년 경주엑스포를 시작으로 누적관람객 60만명을 돌파했고 이스탄불, 홍콩 등 해외공연까지 총 1,300여 차례의 공연을 펼쳤다. 지금도 서울, 대구, 부산 등 전국투어와 함께 해외에서도 러브콜을 받아 초청공연을 진행하고 있다.스토리는 역사 속 신라시대 화랑이 도망간 도깨비를 잡기 위해 시간의 문을 통
경상남도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옥)은 7월 26일(화)부터 29일까지 4일간 관내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함께 ‘2016. For Dream 여름방학 진로․직업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함양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진로ㆍ직업교육의 일환으로서 직업태도를 향상시키고 직업능력 계발을 위한 것으로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15명과 지도교사를 포함하여 2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체험은 제과ㆍ제빵 교육을 시작으로 바리스타 실습, 육가공 시설 견학 및 소시지 만들기 체험, 치즈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학생들이 다양
북상초등학교(교장 장재영)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7월 22일(금) ‘꽃다지 책다지 여름 독서 캠프’를 실시하였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독서 캠프는 북상초 학부모 독서동아리 ‘꽃다지 책다지’와 북상지역아동센터의 도움으로 진행되었다.독서캠프는 점심식사를 시작으로 별자리 이야기를 주제로 텐트치고 천정에 상징 별자리 꾸미기, 별자리 LED 등 만들기, 천체망원경으로 밤하늘 별자리 관측하기, 독서 놀이 및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각 모둠별로 텐트에 별자리를 꾸미며 상상력의 나래를 펼쳤다. 월성수련원 과학관의 강사
거창로타리광장 야외무대에서 지난 23일,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함양 및 문화창조를 위한 공연으로 거창지역 청소년, 청소년단체, 군민 등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 청소년어울림마당 거창춤판’이 진행됐다.‘청소년어울림마당 거창춤판’은 횟수로 15년째 진행되어 온 공연으로 방송댄스, 락킹, K-POP댄스, 매직 퍼포먼스, 좀비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양한 청소년 공연무대로 지역의 청소년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그들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장으로, 이번 행사엔 예전 댄스동아리 ‘옛날사람들S’, ‘영남대학교
전교생 30여명의 시골학교인 경남 거창군 고제초등학교(교장 김익중)가 지난 21일 열린 '제29회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에서 홍 모(6학년) 백 모(6학년) 학생이 각각 금상과 동상을 받았고 단체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홍 모 학생은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을 위한 길이조절 소화기'를 제작해 금상을, 백 모 학생은 '초등학생을 위한 무동력 새싹 재배장치'를 제작해 동상을 수상했다.특허청.조선일보사/한국발명진흥회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이 대회에는 전국의 초
가조면 대초리 소재 취수정(소유자:김한철 외 1인)이 2016년 7월 21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628호로 지정 고시되었다.『취수정』은 거창군 가조면 대초길 134에 위치하고 있으며, 1871년 중건된 건물로서 역사적 가치와, 마을의 한 가운데 둔 조선후기 정자건축의 예로써 학문화재 자료로 지정 되었다.이로써 거창군의 문화재 수는 명승 제53호 수승대(搜勝臺)를 비롯하여 국가지정 12개소(점), 등록문화재 3개소(점), 도지정 73개소(점)로 총88개소(점)가 되었다. 거창군에서는 소중한 문화재에 대하여 후세대를 위
거창군(군수 양동인) 문화재 활용사업인 ‘정자따라 물길따라 문화유산 기행’ 프로그램이 지역민과 거창을 찾는 외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정자따라 물길따라 문화유산 기행’은 국가 명승 제53호인 수승대에서 체험과 해설을 통하여 흥미가 있고 생기넘치는 문화재로 활용하는 사업으로 문화재청의 공모에 선정이 되어 거창흥사단이 주관으로 2014년부터 3년째를 이어 오고 있다. 운영은 3가지로 그 중 첫번째 ‘수승대를 사수하라!’는 GPS를 가지고 수승대 여러 문화재들을 가족 및 친구들이 함께 직접 찾아가서 해설과 체
제 28회 거창국제연극제에 극단 제의와 놀이KOTTI는 넌버벌 타악 퍼포먼스 “소원 이루다”라는 작품으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소원 이루다”는 작가/연출자 이상희씨가 맡은 작품으로, 한국전통예술을 현대적 감각으로 새롭고 신선하게 재구성하여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역동적이며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이다. * 소요시간 90분* 연출의도삶과 죽음, 과거와 현재, 제의와 축제가 공존하는 한국 전통 연희의 형식을 현대적으로 수용하여 전통문화의 핵심 사상인 조화와 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가족, 사회, 세대, 계층, 민족 간의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일(수) 마리초등학교 강당에서 마리면 지역주민, 도의원, 거창군의원, 거창군청 및 마리면사무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 ‘거창제일학교’ 특수학교 설립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이날 설명회에서는 특수학교 설립 배경 및 필요성, 추진일정, 설립 위치 및 규모, 운영되는 교육과정 등을 안내하였고, 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점을 질의하고 응답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현재 거창권역 특수학급대상학생은 총 286명으로, 특수학교가 없어 일반학교 유. 초. 중. 고등학교에 배치되어 장애학생을
지난 18일 거창문화원 주관으로 2016 생활문화공동체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고제면 원봉계 마을 주민이 참여하는 「문화가 있는날 원봉계 마을 가꾸기 사업」속에 진행하는 우리민족의 고유 풍속인 음력 6월 유두날 행사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마을입구에 있는 정자나무 그늘에서 주민 50여명이 참가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6월 유두절이란 복중(伏中)에 들어 있는, 음력으로 6월 보름을 의미하며 마을주민 및 일가 친지들이 맑은 시내나 산간폭포에 가서 머리를 감고 몸을 씻은 뒤 가지고 간 음식을 먹으면서 시원하게 하루를 지내는 날이
거창군 체육청소년사업소는 거창군-서울시 간 교류협력 사업을 확대하고 상생공동체 형성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거창여자중학교 청소년 80여 명을 대상으로 ‘2016 거창-서울 청소년문화교류 캠프(부제: 미디어로 담는 서울, 미담美談서울)’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청소년문화교류 캠프는 도시문화생활을 체험하는 기회로 마련하여 서울중구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고 ‘미디어로 담는 서울’ 이라는 주제로 중구, 종로구, 영등포구 여의도, 서대문구, 마포구, 강남구 등 서울시 곳곳을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지난 13일(수)은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