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하면 노인회(분회장 송명훈)는 27일, 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지회장 박수정) 주관으로 환경정화활동과 생활예절교육을 펼쳤다.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23개소 경로당의 회장ㆍ총무 40여 명은 남거창농협남하지점 앞에 모여 청정한 지역 보호를 위해 소재지 일원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회원들은 지역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바라는 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정화활동에 참여했다. 이후 노인회원 뿐만 아니라 면민을 대상으로 한 생활예절 교육을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었다. 이날 교육은 60여 명의 주민들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비만개선을 위해 ‘근력운동교실’과 ‘순환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내 몸의 근육찾기’ 근력운동교실은 거창군보건소와 통합체육회가 연계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통합체육회 소속 박인회 강사의 지도로 유연성증진을 위한 스트레칭, 세라밴드와 폼롤러를 이용한 근력강화운동도 준비되어 있다.‘내 몸의 비만 주치의’ 순환운동 프로그램은 근육과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는 총 9종의 유압식 운동기구와 점핑보드를 이용해 유ㆍ무산소 운동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 이는 유산소 운동만 같은 시간 진행
지리산 청정 1번지 좌안동 우함양 관문인 ‘한옥 함양IC 톨게이트’가 해져 야간에 함양으로 진입하는 관광객과 내방객에게 ‘선비의 고장’ 함양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게 됐다.함양군은 26일 오후 8시 30분 함양IC 톨게이트에서 경관조명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임창호 군수, 임재구 군의회의장, 군의회 건설산업위원장·기획행정위원장, 산림녹지과와 건설교통과 관계자, 시공사, 한국도로공사 등 30여명이 참석해 점등식을 축하했다.군은 함양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지난 5월 말부터 7월말까지 3개월간 톨게이트 한옥지붕에 투광등 1
임창호 함양군수가 산삼축제 준비에 여념이 없는 가운데서도 지난 3·6월에 이어 또 중앙부처를 방문,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 당위성을 역설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26일 함양군에 따르면 이날 임창호 군수는 낮은 재정자립도를 극복하고 살기좋은 함양군 환경을 조성하고자 세종시 정부청사를 찾아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를 차례로 예방했다.이 자리에서 임 군수는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낙후된 서부경남의 경제를 살리는 터닝 포인트가 되는 것은 물론 옛 고려산삼의 가치를 되살려 항노화산업의 비상을 도모할 수 있는 절호의 기
함양군은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함양휴게소 통영방향과 산삼골휴게소 광주방향, 상림관광안내소 등 3개소에서 ‘여름휴가 함양에서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해 휴가를 앞둔 휴게소 이용객들의 호응을 얻었다.이번 캠페인에서 문화관광해설사, 화산·음정토봉정보화마을 주민, 행정과·문화관광과 담당자 등 10여명은 폭염 속에서도 어깨띠를 두르고 물티슈 등 기념품을 나눠주며 정보화마을의 우수특산품, 전국대표 여름축제인 산삼축제(7.29~8.2·60여개 전시·체험·공연 프로그램 운영), 버스타고 함양관광명소를 돌아보는 함양시티투어 등을 적극 알렸다.
주상면 고대마을 주민들과 인근 주민들이 양돈장이 들어선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강한 반대를 하고 나섰다. 이에 양동인 군수는 27일 고대마을을 직접 찾아 “주민들이 반대하고 자연환경을 훼손하는 양돈장 건립은 절대 허가하지 않을 것이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거창군에 따르면 농업회사법인인 ㈜라온이 주상면 거기리 산 175번지, 산 180번지에 각 10,000㎡ 내외(약 3,000평)의 규모로 양돈장 및 종돈장 건립 허가를 위한 의향조사가 신청됐다. 이에 고대마을 주민들을 중심으로 양돈단지조성 반대투쟁위원회(이하 반투위)를 결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6~29일 2016. 체험중심 수학교육 방법 개선을 위한 직무연수를 경상대와 인제대, 양산수학체험센터에서 실시한다.이번 연수는 초등교사 86명, 중등교사 87명을 대상으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상대와 인제대, 양산수학체험센터에서 각각 2~3일간 15차시~21차시씩 운영하며 수학과 교수-학습방법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것으로 체험중심, 학생중심의 배움을 즐기는 수학교육을 목표로 진행된다.특히 직무연수 기간 교수진들에 대해서도 기대가 주목되고 있으며 체험중심 수업분야에 있어 각자 노하우가 있
거창군(군수 양동인)에서는 오는 8월 11일(목) 오후 7시 30분, 문화센터에서 기획공연으로 국내 유일의 익스트림 퍼포먼스 ‘플라잉’을 공연한다.플라잉은 넌버벌 창작의 대표주자 최철기(난타, 점프, 비밥 연출)가 만든 공연이다. 2011년 경주엑스포를 시작으로 누적관람객 60만명을 돌파했고 이스탄불, 홍콩 등 해외공연까지 총 1,300여 차례의 공연을 펼쳤다. 지금도 서울, 대구, 부산 등 전국투어와 함께 해외에서도 러브콜을 받아 초청공연을 진행하고 있다.스토리는 역사 속 신라시대 화랑이 도망간 도깨비를 잡기 위해 시간의 문을 통
거창군 남하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유재철, 신귀자)는 26일, 고향으로 귀향한 귀향인의 집에 도배 봉사를 해 따뜻한 이웃 맞이에 앞장서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더운 여름 날씨에 고향으로 돌아온 이웃의 열악한 주거 환경에 안타까움 느껴 따뜻한 베품의 마음을 모아 봉사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유재철 새마을협의회장은 “여름철 덥고 습한 날씨에 친환경 페인트로 깨끗하게 도배된 집을 보니 우리 마음이 더 시원해지는 느낌이다”며 뿌듯한 한마디를 전했다.김종두 남하면장은 “항상 자발적으로 남하면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경남 거창소방서(서장 손현호)는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를 여름첱 수승대 관광지에서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거창소방서가 운영하는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는 불의의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속한 생활안정과 신속한 피해를 복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거창소방서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는 화재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119희망의집, 화재안심보험 가입, 생필품 등 구호물품 지원과 긴급 구호금지원, 화재증명원 발급, 불에 탄 화폐 처리 안내 등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거창소방서는 여름철 수승대 관광
합천군(군수 하창환)과 한국농어촌공사 합천지사(지사장 양명호)는 26일 오전 10시 합천군청 소회의실에서 저수지 수질보전을 위하여 상호업무 협약(MOU)을 체결하였다.양 기관은 저수지 유역 오염원의 개선·저감에 노력하고 청정한 농촌용수를 확보 공급함으로써 농촌 가치증진 및 농촌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골목길 내 교차로는 주차된 차량으로 인해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교차로임을 식별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자동차와 보행자 간, 자동차 간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합천군(군수 하창환)은 교차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지난 4월, 합천읍 도시지역 내 골목길 교차로 33개소에 십(+)자, 티(T)자형 노면표시 및 태양광 도로표지병을 설치하였다.교차로 개선사업(반딧불 교차로)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이고 보행자를 비롯한 도로 이용자 중심의 안전한 도로환경이 조성됐다는 호평을 받았다.이에 힘입어 합천군은 합천읍 외 3개 도시지역 35개소에
고제면(면장 최인식)은 고제면∼무주군 국도 37호선 도로변 거창저수지 편입 잔여부지에 경관개선의 일환으로 소공원 2개소를 조성했다.이번에 준공된 소공원은 거창저수지 주변 잔여부지로 방치되어, 잡초가 무성하고 각종 쓰레기 투기로 경관 개선이 절실하게 필요했던 곳이었다. 산딸나무․소나무․ 배롱나무․영산홍 등 다양한 수종을 식재했다.고제면 관계자에 따르면 짜투리땅을 이용한 소공원에는 주민 휴식 공간을 위해 벤치, 그네를 설치해 주민들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원을 이용하고 소통하고 이웃간의 정감을 나눌
함양군은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야외활동이 빈번해지는 여름철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발병위험이 높다고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26일 당부했다.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2009년 중국, 중동부 및 동북부 지역에서 고열과 혈소판 감소 증세를 특징으로 하는 원인 불명의 질환이 집단 발생 2년간의 역학조사 끝에 2011년 SFTS 바이러스가 원인으로 확인됐다.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은 주로 작은 소참진드기에 물려서 감염되며, 주요 증상은 38℃이상의 고열, 소화기 증상(식욕저하, 구토, 설사, 복통), 혈소판감소 및 백혈구감소 등
산청군이 매년 수확기마다 농작물에 피해를 입히는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하는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산청군은 피해방지단 운영으로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발생에 즉각 대응해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산청군은 오는 8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멧돼지․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수확기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산청군에 따르면 매년 수확기 피해방지단을 운영한 결과 지난 2015년 한 해 농작물에 큰 피해를 입히는 멧돼지와 고라니 107마리를 포획했으며 지
산청군이 공공사업에 참여하는 하도급업체와 건설기계대여업체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대금 지급보증 확인제’를 시행한다.산청군은 오는 8월 4일부터 ‘공공발주사업 하도급대금 및 건설기계 대여대금 지급보증서 교부 확인제’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군은 제도 시행에 따라 공공사업 발주 시 하도급 대금과 건설기계대여대금 지급보증서가 교부됐는지 철저히 확인할 계획이다. 만약 보증서가 교부되지 않은 경우, 해당 건설업등록관청에 행정제재(시정명령, 6개월 이하 영업정지, 1억원 이하 과징금 부과)를 요구할 계획이다.박성종 재무과장은 “이
거창경찰서(서장 오부명)는 7월 25일부터 한달간 거창국제연극제가 열리는 수승대 관광지 등 피서지에서 안전스쿨연합순찰대와 장차 경찰관을 희망하는 폴리동아리 회원 등 50여명의 남․여 고등학생들로 구성된 ‘일일 학생 보안관’을 운영하고 있다.일일 학생 보안관들은 1일 4시간씩 경찰의 성범죄전담팀과 합동근무를 하며, 텐트촌․탈의실․화장실 등 취약지 순찰과 피서지 성범죄 예방 현장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경찰은 주 2~3회 주간 또는 야간 취약시간대 4시간씩 학생인력을 활용하여 피서지 일원에
경상남도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옥)은 7월 26일(화)부터 29일까지 4일간 관내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함께 ‘2016. For Dream 여름방학 진로․직업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함양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진로ㆍ직업교육의 일환으로서 직업태도를 향상시키고 직업능력 계발을 위한 것으로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15명과 지도교사를 포함하여 2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체험은 제과ㆍ제빵 교육을 시작으로 바리스타 실습, 육가공 시설 견학 및 소시지 만들기 체험, 치즈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학생들이 다양
함양군민과 항노화 관련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 당위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토론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함양군은 지난 25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임창호 군수, 항노화 함양포럼회원, 주민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노화산업 함양포럼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홍보영상 시청, 국민의례, 신규포럼위원 2명 위촉장수여, 인사말, 신규위원 인사말, ‘함양산삼항노화 엑스포 왜 해야 하는가(부제 튼튼한 미래 100년의 도약)
함양군은 오는 9월 1일부터 관내 농업인과 법인 등을 대상으로 하반기 소득특화지원 융자사업을 실시하며, 지난 22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하반기 지원금액은 10억 1445만원이며, 운영자금과 시설자금으로 나눠 지원된다.운영자금은 농어업일반의 운영자금과 농수산물 생산·가공·유통·수출 필요한 자금, 시설자금은 농어업 관련 설비나 기자재 개선·확충에 필요한 자금, 대형농기계 구입비(트랙터·콤바인 등) 등이 해당된다.단, 사업추진에 직접 관계되지 않는 개인용 기자재, 행사관련 경비, 선진지 견학, 용역관련 경비 등 소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