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문화원(원장 안철우)은 지난 18일 거창덕유중학교(교장 차수범)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거창 역사문화 퀴즈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거창 역사문화 퀴즈 골든벨은 거창지역의 청소년들에게 거창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향토심 함양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거창덕유중학교 난타동아리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90여명의 학생들이 도전한 퀴즈 골든벨은 거창의 역사·지리·문화·인물·문화재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가 출제됐다.

 

퀴즈왕은 3학년 전지윤 학생이 선정됐으며,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우수상 5명을 포함한 6명의 학생들에게 상장과 부상이 주어졌다.

 

행사를 주관한 안철우 거창문화원장은 “거창 역사문화 퀴즈 골든벨을 통해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역사의식 확립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매년 군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퀴즈대회를 개최하여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의식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경남뉴스 백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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