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신원면(면장 김인수)은 지난 3일 신원면 아동위원회(위원 엄홍주, 노명주)와 함께 신원초등학교를 방문해 재학생 5명에게 각각 20만 원씩 총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거창군 아동위원회에서 저소득가정 자녀의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립 의지를 강화하고자 마련한 자체 기금으로 매년 지원되고 있으며, 올해는 신원면 아동위원들이 추가 후원해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아동 5명에게 지원했다.

 

엄홍주, 노명주 아동위원은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아동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매년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시는 아동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밝은 웃음소리로 가득한 신원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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