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주상면(면장 강준석)은 7일 봉농원(대표 류지봉)에서 직접 재배한 딸기로 생산한 명인딸기크리스피롤 400개(12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류지봉 봉농원 대표는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준석 주상면장은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나눠주신 소중한 마음을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류지봉 대표는 딸기 분야 신지식농업인장, 딸기마이스터,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 명인에 선정되는 등 고품질 딸기 생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직접 생산한 딸기를 이용해 만든 ‘명인딸기 크리스피롤’은 2022년 거창군 관광기념품 공모전 금상에 당선되며 거창군 홍보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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