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신원면(면장 김인수)은 지난 10일 과정마을(이장 도영옥) 사랑누리센터 주차장에서 거창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3년 찾아가는 문화나눔 공연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레인보우 밴드(단장 박종안)가 출연했으며,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트로트 곡 연주와 단장의 색소폰 연주 공연에 이어 과정마을 주민들의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과정마을에서는 음식을 준비해 주민들과 공연 팀에 대접하며 즐거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찾아가는 문화나눔 공연 음악회 덕분에 많은 주민이 바쁜 시기에 잠시 쉼을 얻는 기회가 됐다”라며 “거창문화재단과 레인보우 밴드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문화 나눔 공연’은 문화 기반 시설과 면 단위 공연 희망 지역을 찾아가 문화예술단체가 공연을 펼쳐 문화 소외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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