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거창읍(읍장 강준석)은 지난 21일 거창읍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미란)가 추석을 맞아 읍장, 새마을부녀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

 

거창읍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추석에도 어김없이 사랑의 쌀 400kg을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4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미란 거창읍새마을부녀회장은 “거창읍 주민들 모두가 훈훈하고 풍족한 추석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과 새마을정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준석 거창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사를 마련해 준 거창읍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나눠주신 온정에 힘입어 앞으로도 따뜻한 거창읍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읍새마을부녀회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와 공동체 정신 회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2023년에는 야간 우범지역 방범활동, 이・미용 재능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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