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거창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최중주)는 2023년 10월 12일(목)부터 10월 15일(일)까지 4일동안 거창한마당대축제 기간 지역주민 안전망 구축을 위한 홍보부스 운영과 범죄예방 활동을 펼쳤다.

 

거창한마당대축제는 10월 12일부터 10월 15일(일)까지 개최되었으며, 아림예술제와 녹색곳간 거창 농산물대축제 등 단위 행사에서 지역의 문화와 특산품을 홍보할 뿐만 아니라 향토음식 판매관과 평생학습축제, 군민체육대회, 전국거창향우연합회 체육대회 등을 진행하는 거창군 대표 지역축제다.

 

이번 축제기간 4일 동안 법무부 거창보호관찰소협의회에서는 11시부터 17시까지 보호관찰제도 등을 영상으로 홍보했고, 20시부터 22시까지는 행사장 주변을 돌며 보호관찰 범죄예방 순찰을 실시했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10월 14일과 15일 양일간 11시와 15시 하루 2차례 총 4회 봉지 과자를 무료로 2,000개를 나누어 주었는데 많은 인원이 참여하여 인기를 끌었다.

 

행사기간 동안 많은 청소년과 보호자, 지역구 김태호 국회의원과 거창군 구인모 군수, 김일수 도의원, 창원지방검찰청 거창지청 이수창 지청장 등 많은 지역관계자도 방문하여 행사를 홍보하고 격려했다.

 

법무부 거창보호관찰소협의회 최중주 회장은 “거창군을 대표하는 지역축제인 거창한마당대축제 운영기간 동안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한 범죄예방활동 및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지역 법질서를 지키는 분위기 조성과 지역사회 범죄율을 낮추는데 우리 법무부 거창보호관찰소협의회가 앞장서겠다.”라며 “향후에도 거창군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지역과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법무부 거창보호관찰소협의회는 2021년부터 거창지역 보호관찰 대상자를 위해 설 명절 대상자 사랑의 삼계탕 나눔, 사회복귀 프로그램 운영, 추석 명절 사랑의 선물 전달식,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 방지와 범죄예방 활동을 위한 간담회 개최, 심리치료, 원호지원, 처우프로그램, 검정고시 교육지원 및 장학금 지원 등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행사에도 참여하여 홍보부스 운영 및 범죄예방 활동을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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