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위천면(면장 강신여)은 6일 거창읍에 있는 주얼리순(대표 정태홍)이 고향인 위천면의 취약가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만 원 상당의 난방유 쿠폰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주얼리순은 올해 두 번째로 이웃을 위해 기탁했으며, 정태홍 대표가 자녀 정범국 씨를 통해 전달한 난방유는 관내 취약계층 3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신여 위천면장은 “올해 봄에 이어 겨울에도 큰 기부를 해주신 정태홍 대표님과 가족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에 대비할 수 있도록 기탁해 주신 난방유를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얼리순은 금속류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며 아림1004 기부 등 복지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업체이다.

[매일경남뉴스 백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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