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웅양면(면장 윤광식)은 지난 8일 고려건설(대표 김성언)이 연말을 맞아 라면 50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라면은 웅양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 관내 경로당 33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성언 고려건설 대표는 “추운 겨울이지만, 나눔으로 웅양면 곳곳에 온기가 전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윤광식 웅양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나눔의 행복을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라면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경남뉴스 백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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