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거창문화재단은 지난 1월 27일 토요일 오후 5시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갑진년 새해맞이 ‘2024년 신년콘서트’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갑진년 신년을 맞아 거창군민을 위하여 기획된 이번 공연은 지난 1월 19일 티켓오픈과 동시에 1분 만에 전석매진을 기록하며 많은 이들의 기대와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번 공연은 40인조의 영남국악관현악단의 라이브연주에 맞춰 예솔무용단의 부채춤, 거창의 국가무형문화재 경기민요 이수자 김도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소리꾼 장사익, 태권트롯의 대표 나태주, 트로트의 여왕 김연자가 출연해 군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구인모 (재)거창문화재단 이사장은 신년 인사와 함께 “2024년 신년콘서트를 시작으로 (재)거창문화재단은 거창군민을 위해 올해도 많은 공연들을 준비하고 있으니 군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경남뉴스 백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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