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오는 23일까지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발전적인 정책 제안 및 군정 모니터링 등 관련 활동을 수행할 군민참여단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20명 이내로 여성친화도시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가 가능한 거창군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군민참여단의 임기는 2년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및 활동 참여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발전적 의견 제시 △일상생활에서 성별 불균형 요소 및 생활 불편사항 발굴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관련 군민 의견수렴 및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신동범 행복나눔과장은 “군민참여단은 군민의 의견을 군정 정책에 반영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군민참여단 신청은 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행복나눔과(여성보육담당) 방문 또는 이메일(ksk1205@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매일경남뉴스 최혁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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