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거창국제연극제를 관장해 오던 거창연극제육성진흥회가 주도권 다툼 내홍으로 법정소송이 현재까지 이어지자 거창군이 올해 확보한 연극제 예산 10억원(국.도.군비)을 지원않기로 결정한 가운데, (사)거창국제연극제집행위원회(위원장 이종일)가 자비로 제28회 거창국제연극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사단법인 거창국제연극제집행위원회(이하 집행위)에 따르면 집행위가 주관하고 KBS창원총국과 공동주최하는 제28회 거창국제연극제를 7월29일~8월15일까지 18일간 수승대 일원 야외극장에서 개최한다. 올해 연극제의 슬로건은 '인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강신화)은 6월17일 거창군 신원면 양지리에 소재한 농가를 방문하여 배려의 청렴 덕목을 실천하고자 양파수확작업 일손 돕기에 나섰다.이번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은 바쁜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농촌의 고령화 및 고임금으로 인한 영농인력감소로 형편이 어려운 우리농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 특히, 농촌 일손 돕기 지원에 나선 직원들은 교육지원청 청렴동아리 ‘고등어’회원들로 작업에 필요한 장갑, 생수 등 각종 도구를 직접 준비하여
거창군(거창군수 양동인)은 함양군, 산청군, 합천군과 함께 스페인 명문구단 레알마드리드 구단을 초청하여 6월 15일부터 26일까지 2주간에 걸쳐 축구클리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농산어촌 지역의 스포츠 활성화를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농산어촌 유청소년 선진축구 체험사업’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거창군․산청군․함양군․합천군이 후원하는 공익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레알마드리드 구단과 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축구클리닉은 스페인 레알마드리드의
거창문화센터(소장 김순현)는 2016년 신규사업으로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지난 14일(화) 저녁 7시부터 90분동안 가조 커뮤니티센터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했다.공연단체인 거창조이색소폰 클럽(단장 이병진)의 색소폰 연주와 대중가요 무대에 많은 면민들이 참여하여 여름밤의 이색공연을 만끽했다.그동안 문화센터의 화요예술무대는 2002년부터 시작하여 거창읍에서만 개최한 야외무대공연으로서 관내의 20여 단체의 아마추어 음악 및 예술동아리 회원들이 평소에 갈고 닦은 예술역량을 발표하는 기회의 마당이었다. 문화센터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아림초등학교(교장 이충렬) 배구부는 6월 15일(수) 아림초등학교와 체육관에서 열린 ‘제 10회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초·중학생 배구대회’ 초등 읍부 여자팀이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초등읍부 경기는 3개(아림, 창동, 창남) 초등학교가 참가하여 실력을 겨루었다. 아림초 여자 배구부는 결승에 진출하여 창동초를 2:0로 완파하며 최고의 실력을 뽐내고 우승의 기쁨을 차지하였다.아림초 5·6학년 12명의 선수로 이루어진 여자 배구부는 아침 시간, 중간놀이 시간과 점심시간을 틈틈이 이용하여 꾸준히 기량을 갈고 닦았으며, 토요 스포츠데이
경남교육청은 남해 모 사립학교에 대해 자율학습과 방과후보충 수업 관련 경남교육청의 조사활동 거부와 관련 종합감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3월 방과후수업 및 야간자율학습 시 선행교육 실시 등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5월 30일 본청 장학사 3명이 방과후수업 및 자율학습 실태조사를 벌였다.도교육청은 이어 지난 13일 본청 장학관 등 조사반 5명이 이 학교를 다시 방문해 방과후 보충수업 등 방과후활동, 공교육정상화 촉진 및 선행규제에 관한 특별법 위반 여부 등에 대해 조사했다.당시 조사반은 조사 결과 위 내
경상남도교육청은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2017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중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을 사전 예고했다.초등임용시험 선발예정 인원은 ▲유치원 교사 16명 ▲초등학교 교사 373명 ▲특수학교 교사(유치원) 1명 ▲특수학교 교사(초등) 3명 으로 총 393명이다.중등임용시험 선발예정 인원은 ▲국어 17명을 비롯해 ▲도덕․윤리 7명 ▲역사 12명 ▲일반사회 12명 ▲지리 4명 ▲수학 18명 ▲물리 10명 ▲화학 8명 ▲생물 10명 ▲
거창흥사단(대표 도재원)은 지난 11일 관내 청소년 동아리와 단체들과 함께 2016년 거창군청소년어울림마당 2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거창군청소년어울림마당은 지역 내에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의 생산자이자 소비자로서 참여할 수 있는 상시적 공간을 조성하여,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어울림마당은 문화적 감수성 및 역량 함양을 하는 장으로 여성가족부,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주최하고 거창흥사단에서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8개 기관과 청소년 동아리가 참여했고, 순수 참가자만 300여명에
경상남도 스포츠강군이었던 거창의 옛 명성을 회복하고 체육저변확대 사업의 일환으로 거창 k-스포츠클럽(이사장 이종주)에서는 그동안 거창지역에 볼링장이 없어서 소멸되어가던 볼링인구의 저변확대와 거창군을 볼링의 메카로 만들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거창 k-스포츠클럽(이하 스포츠클럽) 활성화가 스포츠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거창군 볼링협회(회장 김윤수)는 저변이 무너지고 있는 볼링의 활성화를 재탄생시키기 위해 스포츠클럽 육성에 함께 나섰고, 스포츠클럽 측은 명맥을 유지해가고 있는 볼링동호회와 동호인들의 적극
거창출신 최리 양을 여주인공으로 발탁해 제작, 대박을 낸 위안부 영화 '귀향(鬼鄕) 촬영지 한옥 세트장이 방치된 체 잡초만 무성해 아쉬움을 사고 있다.이 영화는 거창군 위천면 서덕들을 자연 배경으로, 고제면 소재지에는 영화 속 정민이가 사는 집을 지어 세트장으로 활용했다. 그런데 서덕들에는 '관광명소 서덕들', '영화촬영명소'라는 안내판을 세워 홍보하고 있는데 비해, 고제면 한옥 세트장은 안내판은 커녕 무관심으로 방치돼 마당에는 잡초만 무성해 폐가나 다름없다.뿐만 아니라, 서덕들 안
거창군(군수 양동인)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악의 의미를 되새기며 개관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6월 9일(목) 저녁 7시 30분 ‘나라사랑 국악한마당’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문화센터(소장 김순현)는 2001년 6월에 개관하여 지금까지 크고 작은 공연을 개최하여 군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15주년을 기념하고 거창군민의 문화공연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는 국내 최정상급 인기국악인을 초청하여 우리나라 고유의 음악인 국악을 거창군민에게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국악계 대표 스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강신화)은 지난 6월 10일 인산연수원에서 관내 일반직 지방공무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제1기 소통과 공감의 지방공무원 직무연수를 개최하였다.이번 연수는 ▲자원봉사는 사랑입니다(강사: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김해문 사무국장) ▲공직자 안전운전 케어 솔루션(강사: 도로교통공단 황준승 교수) ▲소통하고 힐링하라(강사: GAMJA 엔터테인먼트 현유진 대표) ▲태어난 띠의 특성과 인간관계(강사: 김동훈 강사) 등 다양한 강좌로 운영되었으며, 사회복지분야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음주운전의 근절로 신뢰받는 행정을 구축하는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단위학교의 학생 지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집합연수로 인한 수업결손 등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교사 연수 나누GO!!!」를 실시하고 있다이번 연수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도내 일반고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선정된 40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지난 7일부터 시작한 9월 7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연수는 일반고 교사들의 진학지도 역량 강화 및 농산어촌 등 정보소외지역에 소재한 학교 교사들에게 최신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단위학교의 대입지도 지원 체제를 구축하는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9일(음력 5월 5일) 거창군복합문화단지(거창박물관 일원)에서 제10회 거창단오제 행사를 열었다. 단오제에서는 풍물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개막식이 진행되었고 남도민요. 판소리. 함양문화원 예술단 초청공연. 경남무형문화재 제17호“거창삼베일소리”공연 등 다양한 개막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이종천 거창문화원장은 대회사에서 “거창단오제가 옛것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전승 보전하여 우리의 삶속에 고을의 전통문화 향기가 온 누리에 풍겨 군민과 함께 즐기는 문화축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왕성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강신화)이 주최하고, 다문화교육 지역중심학교인 웅양초등학교(학교장 정남석)가 주관하는 2016. 다문화학생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가 9일(목) 거창교육지원청 소강당에서 학부모와 지도 교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열렸다.2016. 다문화학생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는 글로벌 다문화사회에 부응하여, 이중언어를 확산·보급하고, 다문화학생의 이중언어 학습 장려 및 재능을 보이는 학생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다.초등부 학생 중심으로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은 베트남어와 한국어로 대회에
거창군은 국민안전처와 협약기관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주관하고 거창군이 협력하여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2016년 6월 17일부터 18일 양일간 거창스포츠파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경남도내에서는 올해 거창군과 하동군이 선정되어 추진하게 되었으며, 거창군은 2014년에 처음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민․관 협업으로 안전체험시설이 없는 농촌 지역을 찾아가 생활안전교육을 진행하는 어린이 종합 안전체험 프로그램이다.주요프로그램은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지도에 따라 어린이, 교사
거창군 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회장 장해주)는 지난 7일(화) 거창군청 중회의실에서 연합회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제2대 연합회 임원진 선출과 학습동아리 분과 분류 및 연합회 회칙 변경 등에 대한 안건을 상정하고 의결했다.의결에 따라 장해주 회장이 연임을 하게 되고, 그밖에 부회장, 간사, 사무국장도 선출해 새로운 임원진이 2년간 평생학습동아리 연합회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회장으로 선출된 장해주 회장은 “제5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라는 전국단위의 큰 행사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
박종훈 교육감은 9일 통영 사량도 사량초등학교와 사량중학교를 방문해 도서지역 관사 이용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최근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도서지역 여교사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박종훈 교육감은 이날 오전 11시 통영시 도산면을 출발해 11시40분 통영 사량초등학교와 사량중학교를 잇따라 방문했다. 또한 사량파출소장과 사량부면장, 사량초․중 학교운영위원장과 학부모회장 등 지역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파출소와 관사 간 비상 호출 시설 설치 등 도서벽지 지역 여직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오는 8일 지역 주요대학 입학관계자를 대상으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교육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도내 고등학교의 특색있는 교육활동을 대학 관계자들에게 홍보하고, 대학별 2017학년도 대입전형에 대한 심층적인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아이좋아 경남교육 알리기 프로젝트」중 2차 프로젝트이다.1차 프로젝트는 지난 5월 2일 수도권 소재 35개 대학 입학사정관 57명을 대상으로 The-K 서울호텔에서 개최되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날 행사에 직접 참석하여, 점차 확대되고 있는 학생부종합전형
거창군청소년수련관 소속 거창군청소년참여위원회(we-chi)는 지난 4일(토)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제12기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청소년참여위원회는 올해 3월 초에 구성이 돼 ‘참여하는 청소년, 변화하는 지역사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청소년정책 제안과 청소년 지역 참여활동을 전개해, 청소년들이 지역의 구성원으로 함께 성장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긍정적인 지역의 변화를 만들고자 활동하는 청소년 대표 자치기구이다.이번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위촉식은 양동인 거창군수가 직접 위촉장을 수여해, 지역 내 청소년참여위원회의 대표성을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