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 거창군수)은 8월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먼저,「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공연인 ‘갤럭시 일루전 쇼’가 8월 13일 토요일 오후 5시에 개최된다.

 

우주를 주제로 한 마술과 미디어아트가 혼합된 퍼포먼스 공연으로, 다양한 우주의 모습을 여행하는 내용을 3차원 홀로그램으로 표현해 관객들에게 환상적인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며, 예매는 8월 5일 금요일 9시부터 가능하다.

 

 

다음 공연은 동 사업 공연인 ‘한스짐머 게임영상 콘서트’가 8월 20일 토요일 오후 5시에 개최된다.

 

 

‘캐리비안의 해적’, ‘인셉션’, ‘다크나이트’, ‘라이온킹’ 등을 작곡한 세계적인 영화음악의 거장 한스짐머가 런던필하모니와 녹음한 게임음악을 42인조 코리아트 필하모니 오케스트라가 재현한 영상 융복합 음악 콘서트이며, 예매는 8월 12일 금요일 9시부터 가능하다.

 

 

마지막으로「2022 문화가 있는 날」공연으로 8월 31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 「2022 거창국제공항」/이탈리아 편  ‘앙상블 노이슈타트’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피아노 콰르텟에 플룻과 클라리넷, 그리고 타악기까지 포함된 정통 클래식의 매력에 재즈, 라틴, 팝 등 다양한 구성을 엮은 위트 있는 클래식 공연으로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며, 예매는 8월 23일 화요일 9시부터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재)거창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gccf.or.kr) 및 전화(☎ 055-940-8460)로 문의하면 된다.

 

공연장 입구에는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여 공연 전 입장객을 대상으로 발열체크, 마스크 의무 착용 안내를 할 예정이다.

[매일경남뉴스 백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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