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2023 스마트팜 코리아 박람회’에 참가해 부스를 운영하고 귀농귀촌 상담과 거창군 농특산물 홍보에 나섰다.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는 스마트팜 코리아 박람회는 국내 유일의 스마트팜 산업 전문 박람회로 스마트팜 농축산기자재, 귀농귀촌, 미래농업, 도시농업 등을 전시하며 5개 국가 123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해 부스 300여 개를 운영한다.

 

거창군에서는 귀농귀촌연합회가 참가해 사과즙, 벌꿀, 약초, 오미자청 등 거창의 대표 농특산물을 전시·판매하고, 부스를 찾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현장상담을 운영해 거창군의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홍보한다.

 

박승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박람회를 통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해 귀농귀촌하기 좋은 거창군 이미지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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