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조면(면장 김인수)은 지난 15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이재운 군의원을 비롯해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정신계승발전위원회(위원장 박노해)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내빈축사, 신임 임원단 소개, 2023년도 활동 사업 실적 결산, 2024년 3.1절 기념행사 및 문화제 사업 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했다.

 

박노해 3.1정신계승발전위원장은 “가조·가북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히 전개된 거창군의 3.1만세운동의 독립정신을 계승해 지역화합 및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신임 임원과 회원들께서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애국심과 애향심 고취를 위해 힘써주시는 3.1정신계승발전위원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곧 있을 3.1절 기념행사 준비를 비롯해 거창 3.1절 민속문화제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 될 수 있도록 저희 행정에서도 협조와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경남뉴스 백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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