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마리면(면장 이재훈)은 19일 '행복한 마리냉장고'에 디와이건설(주)(대표 김대영)에서 50만원 상당의 즉석죽 10박스, ㈜아라(대표 강동훈)에서 30만원 상당의 즉석국 15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디와이건설(주)은 거창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2021년 코로나 발생 시 마스크 8천8백매를 거창군에 기탁했으며, 2022년에는 행복한 마리냉장고에 50만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건설업체이다.

 

강동훈 ㈜아라 대표는 “관내에서 건설업을 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재훈 마리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매일경남뉴스 백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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