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삶의 쉼터(노인·여성·장애인복지관)는 2월 20일 외양간 구시(대표 정연합)의 후원으로 2024년 첫 무료급식을 진행했다.

 이날 복지관 이용자(노인, 장애인) 450여명에게 영양 가득한 보양식인 곰탕이 제공되었으며, 정연합 대표와 가족이 함께 배식에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매년 무료급식과 다양한 물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고 있는 외양간 구시 대표 정연합은 “2024년 새해를 맞아 많은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식사를 대접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거창군 삶의 쉼터 관장 선용스님은 “다년간 한결같이 무료급식 및 물품 후원으로 도움을 주시는 정연합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매일경남뉴스 백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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