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9일 민족통일 거창군협의회(회장 김종근)가 거창군장학회 장학금 200만 원, 민주노총 경남건설기계 거창지회(지회장 장광동)가 아림1004운동 후원금 100만 4,0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민족통일 거창군협의회는 민족의 염원인 조국의 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1981년 설립돼 전국 17개 시도협의회, 전국회원 10만여 명의 통일부 산하 범국민적 민간 통일운동 단체이다. 그동안 활동이 정체된 상태로 이어져 오다가 지난 7월 거창지역에서 민족통일 역량배양에 앞장서고 지역발전에도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재출범했다. 김종근
거창군은 지난 8일 거창국제연극제가 열리고 있는 수승대관광지 일원에서 피서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 참여한 거창군보건소 공무원, 에이즈 예방협회 직원, 자원봉사자들은 에이즈·성매개 감염병 및 코로나19, 결핵, 진드기 매개 감염병, 기생충 감염병 등 각종 감염병의 예방법을 알리고 보건사업에 대해 홍보했다. 또한, 코로나19 개인위생수칙과 감염병 예방법을 담은 홍보책자, 피임기구(콘돔), 손 소독 휴지 등 홍보물을 배부했다. 군은 에이즈 예방협회와 연계해 에이즈 감염자에 대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8일 제6호 태풍 ‘카눈(KHANUN)’ 북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태풍의 이동경로와 거창군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13개 재난 협업부서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영상 회의를 통해 태풍대비 조치사항과 대처계획을 지시했다. 태풍 ‘카눈’은 강한 바람과 최대 강수량이 많은 곳은 400mm 정도이며 예상되는 강도는 ‘강’으로 거창군도 오는 10일 00시 밤부터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태풍의 예상 경로는 거창군을 관통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거창
거창군은 지난 8일 군청 상황실에서 이종하 부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평생학습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한 평생학습관 설치운영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경남 도내에서 최초로 2003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었으나, 독립된 시설 부재로 거점지원센터의 역할과 양질의 학습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2021년 제3차 평생학습중장기 발전용역 결과 가장 필요한 사안으로 평생학습관 설립이 도출되고 군민의 요구도 증가하는 상황에서 군은 올해 4월부터 평생학습관 설치운영 방안 연구용역
거창군은 9일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10여 명과 함께 수승대 일대에서 여름 피서철을 맞아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몰래카메라 합동 점검 및 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불법촬영이 영상물 유포로 이어져 사건·사고가 사회적으로 쟁점이 되고 있는 만큼 군민의 의식 개선과 범죄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군민참여단은 전문탐지장비 등을 활용해 공중화장실 등 불법 촬영 카메라를 설치하기 쉬운 곳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성범죄 예방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군민참여단 한 단원은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거창에
거창군은 폭염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지난 6월부터 거창우체국(국장 배광로)과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 중인 복지등기우편사업을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집배원 34명이 위기우려가구 300여 가구에 복지정보 안내문이 들어 있는 우편물을 배달하고 관찰점검표를 작성하는 등 폭염 속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가구를 발굴하고 있다. 이렇게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경남형 위기가구 찾기 사업으로 채용된 전담 인력이 다
거창군은 거창사건의 진실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한 ‘제7회 거창사건 청소년 문예공모전’ 수상작을 지난 7일 발표했다.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5월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총 140편의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지난 8월 1일 거창문인협회 심사위원 5명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16편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는 중등부와 고등부로 구분해 대상 2명, 특별상 2명, 최우수 4명, 우수 4명, 장려 4명이다. 고등부에서는 남해군 창선고등학교 최은지 학생의 ‘여전히 기억 속 감자를 먹고 산다’와
거창군은 8일 경남도립거창대학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귀농귀촌사관학교 기초과정 교육생 24명이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준비하기 위해 거창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교육생들은 ‘귀농귀촌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김동석 농업기술센터 소장의 특강을 듣고 실질적인 농작업에 필요한 농기계를 직접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후에는 스마트팜 하우스, 유용미생물배양센터, 농산물안전분석실, 천적생태관 등 농업기술센터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사과테마파크에서 사과피자 만들기 체험을 끝으로 견학을 마무리했다. 견학에 참여한 한
거창군은 8일 대구 삼일병원 10층 세미나실에서 구인모 군수와 보건소 관계자, 김지건 대구 삼일병원 병원장과 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삼일병원과 응급의료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거창군과 협약을 체결한 삼일병원은 대구 달서구에 있는 2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거창에서 40분 거리에 있고, 전문의 36명의 의료인력과 지역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삼일병원은 △소화기센터 △유방갑상선센터 △심혈관센터 △소아청소년·여성백신센터 △관절외상센터 △뇌혈관척추재활센터 △응급의료센터 △건강증진센터 등 9개 센터별 진료체계를 구축하
거창군은 지난 7일 거창국제연극제가 열리는 수승대 일원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건강한 습관으로 건강 지키기’ 통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승대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내판과 어깨띠를 활용해 건강에 대한 군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홍보책자와 물품 배부를 통해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캠페인에서는 △신체활동·비만 △금연·절주 △구강관리 △심뇌혈관질환예방 △국가암검진 △치매예방관리 및 인식개선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 등 건강한 습관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홍보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거창군 거창읍(읍장 강준석)은 지난 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준석, 정기석)가 ‘찾아가는 나눔곳간’에서 폭염 대비 얼음물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도희 거창소방서 거창읍여성의용소방대장이 생수 1,000병을 기부해 이루어진 이날 나눔 행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거창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시원한 얼음물을 나눠주며 폭염 대비 안전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얼음물은 8월 한 달간 ‘찾아가는 나눔곳간’에 비치해 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나눠주고,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법무부 거창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최중주)는 2023년 8월 5일(토) 거창국제연극제가 열리는 거창군 수승대 관광지 일원을 순찰하며, 범죄예방활동과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거창국제연극제는 거창군 수승대 관광지에서 2023년 7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개최하고 있다. 이번 범죄예방횔동은 거창보호관찰소협의회 최중주 회장과 보호관찰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국제연극제가 열리는 거창군 수승대 관광지를 돌면 청소년과 지역주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한 범죄 예방 활동 및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법무부 거창보호관찰소협의회 최중주 회
거창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연희)는 거창군종합사회복지관 별관에 있는 재활용품판매장 운영 수익금 100만 원을 경남아동복지협회에 전달했다고 7일 전했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재활용품을 판매한 수익금에 회원들의 회비를 더해 후원금을 마련했고, 후원금은 관내 가정위탁아동 등 저소득층 아동 140여 명의 자립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거창군 여성단체협의회는 2019년부터 경남아동복지협회와 함께 만 18세 미만의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보호가 종료된 이후에도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디딤씨앗통장을 활용한 금전적 지원과 더불어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대표 구인모 거창군수)은 8월부터 치매·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올해 5월 12일부터 거창군 직영운영체제로 전환한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은 8월 4일을 기준으로 환자 85명이 입원 중이며, 직영운영 초기 환자 수 60여 명에 비해 환자가 크게 증가하며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와 함께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은 환자와 보호자의 수요를 충족하고 직영운영의 이점을 살리기 위해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및 재활업무 전담인력을 활용해 질 높은 치매·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2일에는 병동 3층 휴게실에서 입원환자
거창군 남상면(면장 김미정)은 7일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하반기 ‘사랑나눔실천’ 후원금 배분 신청’ 결과 남상면 전척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가구가 선정돼 전달식을 열었다. ‘사랑나눔실천’ 사업은 장·차관급 이상 정무직 공무원들이 연봉 10%를 기부해서 모은 돈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거나 민간자원 연계 등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한 어려운 계층을 위해 생활비·주거·의료·교육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전국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시군구 사회복지협의회의 신청을 받아 상반기 225가구에 10억 원을 지원했고, 하반
거창군은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관내 아파트 2개소 입주민을 대상으로 이웃과 함께 만드는 ‘마음건강아파트’를 주 2회 운영한다. ‘마음건강아파트’는 아파트 단지의 입주민을 직접 찾아가 정신건강 상담, 우울 척도 검사, 자살 예방 교육 등을 진행해 건강문화를 조성하고 생명지킴이 양성을 통해 지역사회 자살 예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사업을 통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하며, 다양한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해 입주민의 사회적‧정서적 단절로 인한 소외감이나 외
거창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거창흥사단 운영)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중등 청소년 22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코딩교육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인공지능(AI) 코딩교육은 인공지능의 개념 및 인공지능이 가져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해 이해하고, 음성인식과 음성합성을 통한 인공지능 비서 등을 만들어 보고 미래 인공지능 시대에 대한 통찰력을 기르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KT에서 인공지능 코딩 실습 도구와 와이즈교육에서 강사 및 노트북을 지원받아 진행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인공지능의 기본개념과 ‘
거창군은 민원실 점심시간 휴무제를 8월부터 11개 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우선 시행하고, 오는 11월 1일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군청 민원실과 거창읍 행정복지센터는 9월과 10월 매주 수요일에 휴무제를 시범운영하고 주민불편 사항을 보완해 11월 1일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 그동안 군청 민원실과 거창읍 행정복지센터는 점심시간 교대근무를 통해 민원 업무를 처리해 왔으나, 연가나 교육 등 직원 부재 시 휴식 시간을 보장받지 못했다. 이에 군은 민원 업무 담당자의 휴식 시간을 보장해 업무 효율성을 높여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
거창군은 8월 4일부터 24일까지 ‘거창군 애향장려금’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애향장려금은 거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면서 상시 고용인원이 3명 이상인 지역 내 제조업체에 6개월 이상 근무하고 있는 34세 이하(1988년 8월 4일 이후 출생) 근로자에게 1회 5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애향장려금 지원사업은 청년층의 지역기업 취업을 장려해 지역정착을 유도하고 관내 제조업의 구인난을 해결해 고용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지원책이다. 경남에서는 거창군이 유일하게 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난 2012년부
거창군은 지난 3일 경남여성리더봉사단(회장 이필수, 하동군) 임원 등 20여 명이 거창군환경시설단지 등을 견학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먼저 거창군환경시설단지를 견학한 봉사단은 거창군 봉사단의 ‘자원순환 쓰임 그 이상’ 종이팩 수거활동 동영상을 시청하고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방법과 실천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 후 분리배출 현장체험 및 폐목재 새활용(업사이클) 활동을 했다. 이어서 ‘해플스 팜사이더리’를 방문해 거창군 특산물인 사과를 주재료로 만든 사과햄버그스테이크와 애플사이더로 점심을 즐겼고 식사 후에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