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경남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 서덕들에 청둥오리 다섯 마리가 먹이를 찾아 가을 들녘으로 향하고 있다.
추석을 보름 앞둔 30일 경남 거창군 고제면 학림마을 학림농장 이복구(60세)씨 부부가 제수용과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은 홍로사과를 수확하고 있다.
29일 경남 거창군 남상면 감악산 정상 부근에 한 모녀가 파란 하늘아래 갈대 사이로 성큼 다가온 가을을 즐기고 있다.
처서를 하루 앞둔 22일 경남 거창군 가조면 가남정보화 마을에 수세미가 주렁주렁 달려 있다.
말복인 16일 경남 거창군 가북면 강계마을 가북오미자작목반 소속의 한 농민이 아이들과 탐스럽게 익은 오미자를 따고 있다.
가을의 문턱인 입추를 사흘 앞둔 4일 오전 경남 거창군 위천면 오로라 승마장 방목장에서 말들이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다.
경남 거창군 위천면 당산마을 당송농장 이승원(60세) 부부가 두 딸과 함께 탐스럽게 익은 친환경 아로니아를 수확하고 있다. 이씨 부부는 4000평에 게르마늄 토질의 농장에서 10년째 무농약으로 아로니아 농사를 짓고 있다고 한다. 아로니아는 숙취 해소, 눈 건강, 치매 예방, 당뇨합병증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함양군 상림 연꽃과 파란하늘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함을 선사하며 반길 준비를 하고 있다.
13일 오전 경남 거창군 거창읍 정장리 소래포도 작목반 이승필(44세)씨가 잘 익은 것만 골라 올해 첫 포도 수확을 하고 있다.
경남 거창군 고제면 개명리 남덕유산 자락 빼재마을의 강삼석(54세)씨의 산양삼 재배지에서 농민들이 붉게 영근 산양삼 씨앗을 따고 있다. 이곳 산양삼 재배지는 해발 800m이상의 임야 20h에 최고의 산양삼을 키워내기 위해 배수가 잘되는 토질에 적절한 습도, 햇빛을 고려한 방향과 건강한 숲을 위해 클래식 음악까지 흘러 나온다. 거창 산양삼은 직접 채취한 장뇌삼 씨앗을 발아·파종하는 전통방식에 수목이 우거진 자연에서 그대로 키워 사포닌 성분이 많아 항노화 식품으로 인기가 높다.
거창군 거창읍 가지리 이수미팜베리 농장에서 농민들이 검붉게 익은 블랙베리를 첫 수확하고 있다. 남덕유산 황토땅에서 무농약으로 재배한 거창 블랙베리는 새콤달콤 맛이 나고, 특히 시력보호에 도움이 되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많아 건강 식품으로 인기가 높다.
29일 경남 거창군 남하면 달이실 마을 주민들이 직접 심고 수차례 제초작업을 통해 노랗게 만개한 해바라기를 가꾸고 있다.
14일 경남 거창군 남상면 대산리 들녘에서 농민들이 뙤약볕 아래에서 마늘 수확을 하고 있다.
9일 경남 거창군 거창읍 당동마을 베리이야기(곽규식 47세) 농장에서 농민들이 잘 익은 블루베리를 수확하고 있다.
7일 경남 거창군 거창읍 심소정길 거창생태공원에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취약종’으로 지정되어 있는 꼬리명주나비의 짝짓기가 한창이다. 거창군은 이곳에 꼬리명주나비 애벌레의 유일한 먹이인 쥐방울덩굴을 심어 서식지를 만들어 주었고 4월에서 9월에 걸쳐 나비로 부화한다. 한편, 거창생태공원엔 꼬리명주나비 수십마리가 서식하고 있어 아이들의 곤충학습장으로 제격이다
2일 오전 경남 거창군 남하면 지산리 유영춘(64세) 토마토밭에서 유씨 부부가 잘 익은 토마토를 수확하고 있다. 토마토의 효능1. 성인병 예방에 좋다.토마토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리코펜 성분은 혈액내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어 고혈압, 동맥경화등의 성인병 예방에 좋다.2. 다이어트에 좋다.토마토는 영양소가 풍부한데 비해 당분과 칼로리가 낮을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어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어 다이어트에 좋다.3. 고혈압에 좋다.토마토에는 리코펜과 비타민A, 비타민C가
산청군 산청읍 한 가정집 마당에 수십 여종의 철쭉분재에 꽃이 피어 철쭉꽃 특유의 화사함을 자랑하고 있다.
경남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 한 감자밭에 감자꽃이 하얗게 핀 가운데 현장학습 나온 위천 어린이집 아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오전 경남 거창군 남하면 무릉리 들녘에 빨간 장미꽃 사이로 농부가 모내기 준비를 하고 있다.
한여름 불볕더위를 무색케 하는 때 이른 늦은 봄의 무더위를 식혀주는 비가 내리는 24일 거창읍을 가로 지르는 영호강 징검다리 풍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