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지난 20일 오후 2시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건축사회원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인증제도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한국장애인개발원 BF인증팀 권영숙 팀장이 강사로 초빙돼 ‘장애 인식개선 교육’, ‘BF인증제도의 개요, 행정절차 및 보도 등의 인증 사례’, ‘BF인증제도 건축물 및 공원 인증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BF, Barrier Free)란 어린이・노인・장애인・임산부 등이
2015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청소년 초청연수단 일행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대한민국 대표 氣찬 힐링여행지, 한방․ 항노화의 메카 ‘산청’을 방문했다.이번 행사는 세계 각국의 재외동포 청소년들이 모국의 사회, 문화, 역사를 체험하며 한민족의 정체성과 통일한국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재외동포재단 주최 한국YMCA전국연맹 주관으로 49개국에서 400여 명이 참가해 전국 9개 지역별로 나누어 진행됐다.이 중 중국 등 15개국 50여 명의 재외동포 청소년들이 산청을 방문했다.이들은 지난 16일 한국 청소년
허기도 군수는 지난 17일 신안복지회관에서 남부노인대학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이날 특강에서 허기도 군수는 ‘건강만 있으면 무엇이 부러우랴!’라는 주제로 노인의 사회적 역할과 행복한 노년 보내기에 대해 유익하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강의를 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또 살기 좋은 산청 실현을 위해 산청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노인복지시책을 소개했다.경남도 최초 ‘목욕지원 조례’ 제정에 따른 노인 목욕권 지원 사업, 독거노인 공동생활가정, 이장・새마을지도자・부녀회장 등 마을대표자 요양보호사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과 계곡의 고장 산청군이 휴양명소로 주목받고 있다.산청군에 따르면 산청은 전체면적 중 78%가 산림으로 둘러싸여 지리산 등 명산과 더불어 이름난 청정계곡이 즐비해 대자연속에서 휴식과 재충전에 안성맞춤이다.가족과 함께 휴가를 보내려는 많은 지리산 예찬자들은 “전국 어디에 지리산 계곡만 한 피서지가 또 있겠는가?”라며 찬사를 보낸다.자연풍광, 차디찬 계곡물, 가슴을 시원하게 하는 청정 지리산 공기를 원 없이 들이마실 수 있는 곳, 산청군 내 계곡과 피서 명소들이 손님맞이 채비를 마쳤다.◆ 대원사 계곡
경남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센터장 권희경)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동의보감촌 내 산청한방콘도에서 시・군 성별영향분석평가 담당공무원, 컨설턴트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별영향분석평가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도내 시・군 담당공무원들이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의 다양한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오는 8월까지 세출예산 단위사업에 대한 대상과제 선정과 분석평가서를 효율적으로 작성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허기도 군수는 인사말에서 “워크숍을 통해 직무능력향상은 물론 담당공무원들의 성인지적 관
오부면(면장 오수환)은 15일 오부면 출신 정도정(53・경남도민신문)기자가 최근 오부면사무소를 방문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170상자(18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오부면은 기탁된 물품을 지역 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17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한편, 정도정(53・경남도민신문) 기자는 지난 2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 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성금을 2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주는데 앞장서고 있다.
산청군과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본부장 박태갑)은 오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지리산권역(남원시, 장수군, 곡성군, 구례군,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에 지역학습센터를 만들어 ‘2015년 지리산권 관광대학’을 운영한다.산청군은 지역학습센터가 운영하는 지리산권 관광대학 교육과정을 통해 지리산권 7개 시・군에 새로운 하나의 통합 문화권 마인드 정립 및 핵심가치를 반영할 방침이다.또 지리산권역이 트래킹과 힐링의 세계적인 관광 메카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 역할을 할 수 있는 관광 핵심인력을 양성하며, 교육을 통해 지리산권역 주
산청군은 밤나무 해충구제와 밤 재배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생초면을 시작으로 25일까지 5일간 관내 밤나무 재배지 950ha에 밤나무 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방제는 부화된 유충이 밤송이나 과육을 파먹어 밤의 결실과 품질에 많은 피해를 입히는 복숭아명나방, 밤바구미 등 밤나무 종실해충을 구제하기 위한 것으로 산림청헬기를 지원받아 실시된다.산청군은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항공방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바람이 잘 불지 않는 오전 6시부터 12시 사이에 약제를 살포할 계획으로 항공방제로 인한 피해가
시천면 사리 마근담마을(위원장 노원우) 주민들이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외공리 외공마을 독거노인 김모(여・74) 씨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마근담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한가족 건축팀 10여 명이 참여해 지붕 및 담장보수, 도배, 장판교체, 주변 정리정돈 등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김모(여・74) 씨는 “오래된 주택으로 비가 오면 세숫대야를 놓고 불편하게 생활하면서도 형편이 어려워 집수리를 못했는데 이렇게 집수리를 해 줘 장마철에도
산청군 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매주 수・목요일 양일간 산청군통합보훈회관에서 자원봉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자원봉사단 리더양성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에는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풍선아트 교육, 압화 부채 만들기 교육 등 2가지 과정으로 진행되며, 전문자원봉사자가 지녀야 할 소양교육 과정도 함께 이루어진다.교육을 마친 전문자원봉사단은 향후 농한기를 활용해 11개 읍․ 면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문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
산청군 보건의료원은 최근 급속한 고령화와 더불어 증가하고 있는 노인성질환인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 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산청군 보건의료원은 농한기를 이용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맞춤형사업을 실시하며, 시천면을 시작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치매 조기검진 및 예방교육을 실시한다.선별검사를 통해 인지력이 저하 되거나 치매 초기 증상이 의심되면 협력병원에 뇌 MRI촬영, 혈액검사 등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검사비를 지원한다.또 치매확진자 중 저소득층 대상자에 대해서
산청군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 다양한 귀농・귀촌 시책추진으로 귀농・귀촌의 최적지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14일 산청군에 따르면 최근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경기도 수원시 삼성전자 반도체부문 퇴직예정자 전원사랑동호회 회원 30여 명이 금서면 방곡리 황금고사리 산약초 농원(대표 김성윤)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귀농・귀촌인의 살아가는 모습을 직접 보고, 준비과정에 필요한 정보 등을 얻기 위해 귀농・귀촌 동호회 회원들이 사전에 선도농가와 연락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한편
허기도 산청군수는 14일 제9호 태풍‘찬홈’의 영향으로 피해가 발생된 신안면 명동마을 산사태 위험 지역을 비롯해 과수 피해 농가, 배수 펌프장 현장을 방문, 점검했다.특히 이날은 단성면 저호 배수장을 찾아 가동상태를 점검하고 근무에 임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재해가 발생하였을 때 즉시 복구를 할 수 있도록 준비태세를 갖추고, 철저한 대응활동으로 군민의 재산과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또한, 위험지역 거주민 현황, 기상특보 발령 시 안전순찰과 재난상황보고체계, 주민대피, 이재민 구호 등 사전 대비 추진사항 등을
산청군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10일 국토 대청결운동을 벌여 주요 관광지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번 국토 대청결운동에는 공무원, 한국도로공사 산청지사, 자연보호연맹 산청군협의회 등 유관기관 및 단체 회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산청군의 대표 피서지인 시천면 자양보, 삼장면 송정숲을 비롯한 주요 행락지 주변에 방치되어 있는 각종 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2톤가량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특히 산청군은 오는 17일까지 산하기관 및 유관기관, 단체, 주민 등이 대대적으로 참여하여 도심, 하천, 도로, 행락지 등 주변지역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산청군은 지난 10일 오후 동의보감촌 숲속 수영장에서 허기도 군수를 비롯해 주민, 유치원생, 초등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영장 개장식’을 가졌다.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힐링여행 1번지 동의보감촌 숲속 수영장은 오는 8월 15일까지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운영한다.야외수영장인 관계로 우천 등의 부득이한 사정으로 개장할 수 없을 경우에는 휴장한다.가족단위 어린이․ 청소년 관람객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안전을 위해 10세 이하 어
(사)한국농업경영인 산청군연합회(회장 장진수)는 지난 10일 산청군실내체육관에서 산청농업의 힘찬 전진과 도약을 다짐하는 ‘제28회 산청군 농업경영인회원 가족 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허기도 산청군수, 민영현 산청군의회 의장, 성한경(사)한농연경상남도연합회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농업경영인 회원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개회식에서는 지역농업발전과 농업경영인회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 농업경영인 표창에서 정달식 산청읍 회장과 권건주 생비량면 회장이 군수 표창을 받았다.체육대회는 단체줄넘기, 훌라후프 돌리
경남도 자원봉사협의회(회장 심학수)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산청군 금서면 소재 휴롬 인재개발원에서 ‘경남도 자원봉사지도자 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자원봉사 지도자로서의 지식과 기술 습득을 통해 전문자질을 함양하고, 자원봉사단체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 및 정보교환을 통해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추진됐다.시・군별 자원봉사협의회 회장단 및 우수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더십 특강,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허기도 군수는 “경남도 자원봉사 지도자들의 헌신적인 봉
산청군 박달호 부군수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산청읍과 10개면 순방을 마쳤다.지난 달 29일자로 부임한 박달호 부군수는 숨고를 시간도 없이 지역의 현안 파악과 직원 소통을 위해 순방했다.지난 8일 오전 산청읍을 시작으로 9일 차황면, 오부면, 생초면, 금서면, 삼장면, 시천면을 10일에 단성면, 신안면, 생비량면, 신등면 순으로 방문했다.순방은 직원인사와 읍・면의 지역현안 및 사업현황 등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직원 훈시와 함께 간담을 나누는 일정으로 진행됐다.박달호 부군수는 “공직자로서 자세와 품위를 유지해
산청우정학사 양민식 관장은 지난 8일 오후 3시 경남간호고등학교를 방문해 전교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입시 설명 및 자기주도적 학습방법 특강을 실시했다.이날 특강은 대입 합격을 위한 수능 대비법과 대입제도의 이해, 대입 수시 및 정시 성공전략, 합격사례 중심 전형별 대비 방법 등을 설명했다.양민식 관장은 “입시 설명회를 통해 수험생들이 전략적인 대입지원으로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산청군은 9일 전산교육장에서 한국농어촌공사 농지정보담당을 초청해 본청 및 읍・면 농지업무담당자 13명을 대상으로 농지정보시스템 교육을 실시했다.농지정보시스템은 연속지적도와 50㎝급 항공사진을 기반으로 농지원부・농업진흥지역・농지전용・영농여건불리지역농지 같은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이번 교육은 모바일 현장조사 시스템 등 개선된 농지정보시스템을 농지관리 업무에 적극 활용해 업무처리 속도를 향상함은 물론 사용자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이뤄졌다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 농지정보시스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