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수능을 하루 앞두고 경남 거창군 거창읍 동변리 죽림정사 대웅전에서 열린 ‘수험생들의 합격을 기원하는 법회’에서 한 수험생 어머니가 간절히 불공을 드리고 있다.
늦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5일 천년의 숲인 경남 함양군 상림공원 숲 나뭇가지 사이로 가을 햇살이 내리 쬐고 있다.
26일 오전 경남 거창군 신원면 거창사건추모공원에서 형형색색의 국화꽃을 배경으로 개량 한복을 입은 여성들이 사진을 찍으며 연신 즐거워 하고 있다. 거창사건추모공원 국화전시회는 올해 8회째이며 내달 8일까지 개최 된다.
하늘을 날으는 패러글라이딩과 가을정취 물씬 풍기는 가을 길을 가르는 자전거 달리기가 늬엇늬엇 저물어가는 가을의 뒤를 잡는다.
안개가 자욱한 21일 오전 경남 거창군 거창읍 의동마을 은행나무 터널이 노랗게 물이 들자 현장학습 나온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 놀고 있다. 21일 경남 거창군 거창읍 의동마을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이 들자 가을의 낭만을 즐기려는 여인들이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 하고 있다.
19일 오전 경남 거창군 거창읍 서변리 고광선(62세)씨 딸기밭에서 농민들이 탐스럽게 익은 딸기를 수확을 하고 있다. 거창 딸기는 맛과 향이 뛰어나고 충분한 비타민으로 피부 미용과 피로 회복 등 제철 건강 과일로는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지난 17일 경남 거창군 위천면 서덕들에서 제 2회 원학골 메뚜기잡기 체험행사가 열렸다. 깊어가는 가을을 가족들과 함께 느끼며 넓은 들판에서 가족들의 손을 맞잡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다.
경남 거창군 남상면 연수사 돌탑 위에서 다람쥐 한 마리가 도토리를 주워 먹고 있다.다람쥐가 도토리 껍데기를 까서 먹는 시간이 5초가 채 걸리지 않는다.
산청군 산청읍 정광들 약초재배단지에서 산청지역자활센터 참살이 사업단 참여자들이 샛노랗게 만개한 감국을 수확하고 있다. 감국 꽃잎은 차와 약초 술 재료로 쓰인다.
거창군 거창읍 망실봉 활공장에서 지난 4일 2015년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한 선수들이 창공을 향해 멋진 비행을 하고 있다.
제70회군민체육대회·제45회아림예술제·제12회거창사과마라톤대회·제9회거창평생학습축제·녹색곳간거창농산물대축제를 통합해서 하나의 축제로 승화시킨 2015 거창한마당대축제가 1일 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대단원의 막을 올렸다. 10월 1일 개막된 2015 거창한마당 대축제는 오는 4일 이봉주와 함께 달리는 제12회사과마라톤대회를 끝으로 폐막한다. 작년에 이어 2회째를
황금빛 시골 들녘을 아름답게 물들이는 시골 코스모스 꽃길이 잘 영글어가는 가을 향을 느끼고 상념에 젖게 한다.
거창군 가조면(면장 임창원)은 살피재에서 가북 용산 구간 도로변을 따라 노랗게 익어가는 벼와 청명한 하늘빛을 배경으로 코스모스 꽃이 아름답게 수놓아 지나가는 이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매년 가조면은 봄에는 살피재 소공원과 우두산 마장재에서 붉게 핀 철쭉을 비롯하여 향우들이 심은 벚꽃이 만개하여 방문객을 맞이하고, 가을에는 추석명절을 전후하여 방문하는 귀향객과 가을산행을 즐기는 등산객이 많은 시기에 맞춰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하는 등 사계절 꽃향기가 가득한 가조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한편, 가조면 관계자는 “도로변 활짝 핀 코스모스들
함양군, 제2회 백전오미자축제 …4000명 방문해 초가을 백전을 온통 빨갛게 물들인 오미자 따기 체험으로 즐거워하고 있다.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들며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다. 14일 아침 경남 거창군 거창읍 영호강에 물안개가 피어오르고 있다.
13일 경남 거창군 가북면 우혜마을 (구)가북중학교에서 개최된 제3회 가북오미자 축제장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오미자 생과를 들어 보이며 즐거워하고 있다. 거창군 가북면은 오미자를 현재 230여농가, 110㏊ 대단위로 재배하고 있으며 생산량이 500톤 정도로 해발60m이상의 고랭지에서 재배되어 맛과 향이 뛰어나다.
청덕면 수변생태공원 주변 공한지 일대에 금년 봄 관상용 양귀비꽃에 이어, 7월에 파종한 코스모스가 만개해 지역주민과 합천창녕보를 찾는 자전거 동호인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초가을 서늘해진 바람에 만개한 코스모스 군락지에는 평일에도 합천창녕보를 지나는 많은 자전거 동호인들이 청덕면 수변생태공원 팔각정에서 휴식을 취하며 코스모스 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청덕면(면장 백운일)은 청덕교 주변 공한지 활용을 위해 봄에는 양귀비, 가을에는 코스모스 군락지 조성을 계획하였으며, 합천군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추석을 20여일 앞둔 7일 오전 감악산 경남 거창군 남상면 오계마을 감악산포도영농조합 소속의 정현철(47세)씨 포도밭에서 농민들이 추석 선물용 및 제수용으로 인기가 좋은 짙은 보랏빛의 탱글탱글한 캠벨어리 포도를 수확하고 있다.
가을 느낌이 물씬 풍긴 7일 산청군 산청읍 산청농협 수매장에서 올해 수확한 지리산 산청 햇밤 수매가 한창이다. 특상품이 kg당 2300원, 상품이 1500원 정도로 지난해 보다 가격이 소폭 상승한 가운데 수매되고 있다.
3일 지리산 천왕봉 바로 아래 산청군 삼장면 유평마을 김영석(61세)씨 부부가 추석을 앞두고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지리산 꿀사과 수확작업이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