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군민소득 3만불 달성을 위해 오미자 여주 등 틈새작물을 육성하는 가운데 마천면 일원에 대규모 음나무 재배단지를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마천지역의 기후조건을 감안했을 때 기존의 식량작물로는 농가고소득창출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농가 자부담 포함 총 35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벼대체작물로 음나무를 육성한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마천 음나무 작목반이 주축이 돼 지난 4월 초부터 마천면일원 12농가 1.7ha에 3~4년생 묘목 7000주를 식재·관리하고 있으며, 이후 재배관리상태가 양호할 경우 1만여 주를 추가로 심어 대단지화
함양군은 최근 농촌인력의 고령화·부녀화에 따른 농촌일손 부족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지난 10일 오후 관내 어려운 농가를 대상으로 양파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일손돕기는 임창호 군수를 비롯해 전실과소 직원과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 등 250명이 참가해 함양읍, 유림면, 수동면, 지곡면, 안의면, 백전면, 병곡면 등 7개 읍면 18농가 4만 9097㎡에서 이뤄졌다.농가 선정기준은 홀로 살거나 고령, 장애, 독거가구, 부상 등으로 적기영농 기반이 취약한 농가를 대상으로 했다.임창호 군수는 정순양 어르신(75·함양읍 백천리 67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합천터미널에서 해인사정류장까지 시외버스로 운행되고 있던 노선이 농어촌버스 노선으로 전환되어 지난 10일부터 하루 4회(왕복) 운행을 개시했다고 밝혔다.기존에는 합천터미널~해인사정류장 구간을 시외버스로 운행하면서 6개 정류장에 정차했지만 이번 농어촌버스노선 전환으로 농어촌버스 정류장 19곳에 정차하게 되어 해당노선 인근주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해 합천읍이나 해인사를 방문할 수 있게 되었다.농어촌버스 운행횟수는 하루 4회(합천발 06:40, 09:40, 13:10, 16:20), (해인사발 07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가야문화권 시군역량을 결집하고,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상생발전과 동반자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10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 제14차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 협의회에 참석했다.이번 협의회에서는 가야문화권개발및지원에관한 특별법 제정을 위한 공동건의문 채택과 전남 구례군 협의회회원 추가 영입 건이 상정 처리되었으며, 당초 6월 18일 고령군에서 개최 예정이던 가야문화권 시·군공무원친선체육대회는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확산영향에 따라 연기하기로 하였다.한편 하반기 협의회는 의령군에
신라시대 문신이자 대단한 문장가였던 고운 최치원 선생 관련 유적지를 한꺼번에 돌아볼 수 있는 유적관광 상품을 개발하려는 실무협의회가 함양에서 열렸다.함양군은 지난 10일 오전 11시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경주시 등 10개 자치단체 담당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운 최치원 인문관광 도시연합 협의회 구성을 위한 제2차 실무협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실무협의회는 각 지자체별 산재된 최치원 유적을 통한 상호교류로 미래지향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키 위해 지난 4월 말 경주에서 첫 모임을 가진데 어어 두 번째 만남이다.이날 회의에는 학사루와
함양군은 지난 10일 오전 10시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5년 상반기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의 일환으로 통계마인드 제고과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경남 인재개발원과 함양군 주최로 열린 이날 교육은 올바른 정책수립 및 평가의 기본이 되는 통계를 배우는 선행학습과정으로, 자치단체에서 활용 가능한 기초 통계를 작성하는 방법을 배우고 이를 활용하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것이다.이날 강사로 나선 통계교육원 박희창 교수(창원대학교 통계학과)는 ‘빅데이터와 통계’라는 주제로 통계에 대한 기본적 이해를 바탕으로
산청군은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중소기업체와 소상공인의 자금 부담 완화와 경영여건개선을 위해 2015년 하반기 중소기업 육성기금 30억 원을 융자・지원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이번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신청은 오는 6월 29일까지 산청군과 협약 체결한 금융기관 및 군청 경제도시과에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융자지원규모는 제조업일 경우 3억 원까지, 소상공인일 경우는 5천만 원까지 한도로 금융기관에서 융자를 받으면 산청군에서는 대출금리 중 3.5% 이차 보전으로 지원하며, 2년 거치 3년 균분 조건으로 상환
산청군은 부동산 경기침체 장기화 등으로 인한 세수 감소에 대비하기 위해 공유재산(토지) 2필지를 매각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이번에 매각된 토지는 일반주거지역인 산청읍 지리 737번지와 계획관리지역인 신안면 하정리 465번지로 면적은 1만515㎡이며, 매각가격은 13억5000만 원이다.한편 산청군은 올해 상반기에 보전부적합 재산매각수입 10건, 5억 원을 포함, 5월말까지 20억6000만 원의 공유재산을 매각했다.올 하반기에도 공유재산 일제조사를 실시 행정목적으로 사용하지 않거나, 재산 가치가 있는 숨은 공유재산을 발굴해 지방재정
허기도 산청군수는 지난 9일 한방약초 힐링 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화장품 제조시설 자연청명한방(주)농업회사법인(대표 이영호) 사업장을 방문, 그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업체관계자를 격려했다.자연청명한방(주)농업회사법인은 한방약초 힐링 산업 육성사업단의 지원 업체로 선정돼 화장품GMP시설 구축 등 화장품 제조시설과 연구시설을 건립 산청의 한방약초를 활용한 기능성 고급 화장품 생산을 하고 있으며 중국인 관광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허기도 군수는 “항노화산업을 활성화 할 수 있는 우수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생산해 적극
함양군은 휴천면(면장 이노태) 금반마을과 한국국제대학교 학생회가 농촌일손돕기와 어르신대상 공연활동을 벌이는 것을 내용으로 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휴천면은 지난 6일 낮 12시 휴천면 금반마을회관에서 관내 기관장, 주민, 한국 국제대학교 학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반마을(이장 박승규)과 진주시 한국국제대학 전기에너지공학과 학생회(회장 이태화)와 자매결연식을 열었다.이번 자매결연은 농촌봉사활동을 위해 금반마을을 찾은 학생회가 농촌인력이 상시적으로 부족한 점을 보고, 상시적으로 금반마을을 찾아 양파수확일손돕
함양군은 지난 7일부터 오는 8월 15일까지 ‘광복 70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70일 운동’을 실시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며 숭고한 뜻을 기리고 광복을 맞은 기쁨을 되새기기 위해 전 군민이 태극기를 게양해 나라 뺏긴 아픔을 되새겨보고 나라사랑실천의지를 높인다는 취지다.태극기달기 운동은 각 가정과 민간기업, 단체, 사업체 등을 대상으로 전방위적으로 실시되는데, 우선 관내 아파트 단지 1곳을 선정해 자발적인 게양을 독려하고 함양읍 6개 주요도로 13km와 안의면 읍사동(금천·당
메르스확산 여파로 경남서부청사 기공식이 연기되는 등 경남지역에서도 각종 행사취소 및 연기가 잇따르는 가운데 지리산청정고장 함양도 외지인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를 무기한 연기했다.지난 10일 함양군에 따르면 오는 12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제4회 함양농산식품 바이어초청 박람회를 무기한 연기했다.이 행사는 군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최로 방문자를 포함해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농산식품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홍보하는 행사다.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광화문광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5년 농촌여름휴가 페스티벌
지난 달 26일 함양군과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한 중국 섬서성 함양시 관계자가 함양군을 방문, 돈독한 우호교류 및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9일 함양군에 따르면 중국 함양시 인민정부 이효정(李晓静)부시장 외 5명의 대표단이 군을 내방했다.경제교류 관련 협의차 한국을 방문한 이들은 바쁜 일정에도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한 군을 특별히 방문, 돈독한 우의를 확인했다.방문은 임창호 군수와의 환담, 환영행사 순으로 진행 되었으며, 최치원선생이 조성한 상림공원을 관광하며 공원의 아름다움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경남도 농산물유통과 공무원 15명은 9일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합천군 삼가면 동리의 한 고령농가에서 양파 수확작업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마을 주민은 마늘, 양파 등 동계작물 재배면적이 타 시군보다 많아 일손을 구하기 힘든 시기에, 도청에서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양파수확을 도와 주어서 매우 고맙다고 전했다.군 관계자는 ‘지난달 20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일손돕기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일손돕기 창구를 개설하여 민․관 합동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농촌의 고령화 부녀화로 일손이 부족
합천군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공모하는 「2015 행복학습센터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3년간 총 1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다고 밝혔다.행복학습센터 운영 지원사업은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군은 7월부터 12월까지 4개소의 행복학습센터를 지정한 후 마을의 유휴 공간을 활기찬 교육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주민 역량 강화, 소득창출 및 주민화합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또한 이번 사업 선정과 더불어 지난 4월 교육부 공모 성인문해지원사업 분야에 780만원을 확보하여 시화전 등 문해관련
합천군보건소(소장 안명기)는 최근 급속히 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는 메르스에 대한 효과적인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8일 오후 종합사회복지관 1층 소회의실에서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기관 관계자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긴급 대책회의에서는 단계별 대응체계 및 보건기관별 행동요령 등 구체적인 대응태세를 사전 점검하였으며, 주민에 대한 예방홍보 및 신고 강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메르스 의심 자가격리자에 대한 보건소, 경찰, 행정직원 1:1 책임관리제 밀착모니터링을 통한 철저한 초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신고면적 150㎡이상 음식점에 대해외부가격표시준수여부를집중점검할계획이다.점검대상은음식점 776개소 가운데 81개소(일반음식점77, 휴게음식점4)가 해당되며,위반업소는 시정명령 등 관련법에 따라 조치한다고 한다.옥외가격표시 방법은 2013년 1월 식품위생법 개정으로 150㎡이상 음식점(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은 소비자가 실제 지불해야 할 가격을 외부의 주 출입문이나 외벽 등 소비자가 보기 쉬운 장소에 가격표를 반드시 게시해야 하고 표시된 가격은 부가가치세나 봉사료를 포함한 최종가격으로
산청군 효성식품영농조합법인(대표 강기홍)은 9일 금서면 매촌리에서 농림축산식품부 향토산업육성사업으로 추진한 ‘홍화현미분말 가공공장’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준공식에는 허기도 산청군수를 비롯해 민영현 산청군의회 의장, 효성식품영농조합법인 강기홍 대표, 영농조합법인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홍화현미분말 가공공장은 금서면 매촌리에 면적 494.5㎡ 규모로 건축됐으며, ‘오곡현미빵’ 프랜차이즈 사업의 주원료인 홍화현미분말을 생산・공급하는 설비를 갖추고 있다.오곡현미빵은 현재 대구, 김해, 진주 등에 10개의 가맹점이 활
산청군은 오는 7월 13일부터 정상 운영되는 정부 업무관리시스템인 ‘온-나라’시스템에 대한 직원교육을 실시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이를 위해 오는 7월 8일까지 정보화 교육장에서 568여 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1일 3회, 총48회에 걸쳐 ‘온-나라’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한다.교육 주요내용은 전자결재 이용방법을 비롯해, 문서・과제 관리카드 생성 및 이용방법, 메모 보고 및 일정관리 이용방법, 온메일 이용방법, 개인정보 보호 등 ‘온-나라’시스템 사용방법 전반에 대한 사용자 교육이다.온-나라시스템은 모든 행정업무 처리
산청군은 올해 제1기분 자동차세로 전년대비 574건이 증가한 1만4768건, 14억 9100만 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한다고 8일 밝혔다.자동차세는 6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의 소유자가 납세의무자가 되며, 납부기한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다.읍・면별 부과 현황은 산청읍 2758건 2억8400만 원, 신안면 2649건 2억7400만 원, 단성면 2546건 2억6700만 원 순으로 정주여건 향상에 따른 전원주택 신축 및 투자기업 증가에 따른 인구유입으로 해마다 4% 내외의 세수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납부방법은